청와대 국민청원에 북한 억류 선교사들을 풀어달라는 청원이 5일 현재 시각(오후4시)을 기점으로 16만명을 넘겼다. 20일까지 청원 인원 20만을 넘긴다면 청와대는 꼭 답변을 해야 한다. 지난 5월 9일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김동철·김상덕·김학송 씨가 석방된 후, 수년째 북한에 억류중인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명성교회 목회세습 재판 다시 열린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재판국장 강흥구 목사)은 지난 4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서울동남노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원 목사, 이하 비대위)가 제기한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무효 소송에 관한 재심'을 결국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고법 "오정현 목사 자격없다"…사랑의교회 "수용하기 어렵다"
법원 판결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위임목사직 무효가 선언된 가운데, 사랑의교회는 이번 판결에 대해 "한 지역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 더 나아가 종교단체 모두가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비판했다... 한기연, 제8회 총회 열고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추대
한국기독교연합(이하 한기연)이 지난 4일 오전 11시 군포제일교회 2층 비전홀에서 제8회 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더불어 대표회장이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상임회장을 3인 이하로 하는 법규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은 새로운 창조의 힘
감격의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생명의 주님, 예수님이 오시어 새 생명을 주시고 우리를 다스리옵소서. 구원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께 찬송을 드립니다. 죽기까지 희생하신 주님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 세상 어디에 또 있습니까? 참 생명을 얻게 된 우리들, 이제는 영생이며 부.. "가장 깜깜한 밤에 별이 제일 잘 보이니까요"
극단 쏠라이트 미션이 제작한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Starlight Story)' 기자간담회가 사랑의 교회 1층 사랑플러스 카페에서 진행됐다. 맹인 소녀 김은혜역을 맡은 배우 김명희, 연예 기획사 대표 임한석 역을 맡은 배우 임어울, 연출가 심윤정이 참여했다. 기독일보와 한 일간지 신문사가 참여한 이번 기자간담회는.. 불교와 원불교, 천주교와 개신교 각각 종교는 난민을 어떻게 바라볼까
NCCK는 ‘종교인의 관점으로 보는 난민’이란 주제로 4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제2층 조에홀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심포지움은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4대 종단을 초정해 난민을 바라보는 다양한 종교적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종교인들의 발제에 앞서, 이일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가 ‘난민의 현황과 한국사회의 인권과제’를 발표했다... 한센인들이 가장 많은 나라 부룬디에 신인환, 신응남 선교사 부부 미션메디컬센터 설립
신인환•신응남 선교사 부부는 척박한 환경의 아프리카에서 17년간 한센인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인들이다. 지난 2001년부터 아프리카 사역을 시행한 이후로 신부부는 아프리카 54개국 중에서 33개국 이상을 방문하며 한센인들을 돌보고 있다. 특히, 현재는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부룬디에서 사역 활동을 하며 수술병원을 설립하여 한센인들을 위한 의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 기독상담 정신 되새기는 창립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소장: 권수영 교수)는 오는 12월 7일(금),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에서 센터 창립 제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주제는 ‘기독상담의 정신, 우리는 누구인가?’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998년 ‘연세목회상담연구원’의 발족으로 시작된 기독상담 전문기관이다. 2004년, 현..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백여 명 섬김과 나눔의 사랑 실천 다짐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산하 단체인 사단법인 성민원 제19회 빛사랑 모임이 지난 11월 30일 오전 10시30분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열려 지역사회에 사랑으로 섬기고 나누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교계와 정계 인사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빛사랑 모임은.. 월드비전, 미진단 희귀질환 아동 및 가족 300여 명 대상으로 유전 상담 및 검사비 지원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3년간 미진단 희귀질환 아동 및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유전 상담 및 검사비 지원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미진단 희귀질환은 현대 의학으로 원인을 규명하기 어려운 질병으로, 희귀질환은 80%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각종 유전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검사 비용으로 인.. "예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었다"
최근 온누리교회 양재홀에서 ‘한국 보수주의 몰락의 원인, 재건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 17회 샬롬 나비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 보수주의를 사회심리학적으로 분석한 발제로, 전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인 채규만 한국여성상담센터장이 ‘보수의 심리학: 왜 그들은 분열하는가?’를 발제했다. 강의 서두에서, 그는 2013년 심리학자 Darren schreiber가 쓴.. 세계정교회 수장 "文대통령 임기 내 통일되길 기원한다"
세계 3억 성도와 함께 하는 세계정교회 수장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가 방한해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남북의 평화로운 통일을 역설했다. 지난 3일 한국에 온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는 4일 오후 한국정교회 대교구청 주교홀에서 언론사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언급했다... "변함없는 문화선교 비전 품고 미래 준비할 것"
문화선교연구원(CVO 임성빈 장신대 총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4일 필름포럼에서 감사예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사장 전세광 목사(세상의빛교회)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에서는 홍인종 목사(장신대)와 조인서 목사.. 대화문화아카데미 대화모임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개최
한국에서 자유민주주의는 분단 상황에서 주로 공산주의와 대결하는 전략 개념으로만 논의돼왔으며, 그 가치와 한계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토론 과정은 정치권과 학계에서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동반연,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
12월 1일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에이즈의 날’이다. 최근 의학이 발전하여 HIV/AIDS 바이러스의 에이즈 발병을 최대한 늦추고 있지만, 에이즈는 여전히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확산위험을 인식시키기 위한 날이다. 세계적으로는 에이즈 감염이 줄어들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에이즈 감염이 급증.. 샬롬나비, 대림절 맞아 소망의 메시지 전파
샬롬나비는 논평을 통해 "대림절을 맞아 우리 사회는 갈등과 분열의 치유를 위하여 오시는 구원자 메시아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고, "한국교회는 예수를 본받아 권력 의지를 내려놓고 낮아져 소외자의 편에 서서 돌보아야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샬롬나비의 대림절 메시지 전문이다... 한국교회언론회 "경남도 학생인권조례 강제 제정 안 된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경상남도가 학생인권조례를 강제로 제정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고, "학생들의 인격과 인성과 학습권 보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내 선교사 추방, 위기를 기회로"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침례교회에서 창립 8주년 기념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중국 종교정책 시행 분석·평가 및 선교계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중국의 과도한 기독교 핍박 정책이 거듭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염두 해, 홍순규 KCMS 사역국장은 ‘중국 종교정책 시행 1년의 상황분석과 평가’를 발제했다... "일방적이고 긍정적 단면만 부각하기 보다, 부정과 긍정을 섞은 양면적 메시지 전달 효과있어"
제 9회 개혁주의 설교학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전달(Delivery)'을 주제로 설교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부회장인 한근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학회 이사장인 백동조 박사가 신명기 10:13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신명기 10:13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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