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천영락교회에서는 고창곤 목사에 대한 원로목사 추대식이 열렸다. 더불어 장로 은퇴와 장로·집사 장립, 권사 취임 등의 임직식이 열렸다. 예배에서는 예장대신 부총회장 안태준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임종길 목사(한북노회 증경노회장)와 배기복 목사(한북노회 증경노회장)가 각각 임직식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또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김종선 목사.. "WCC와 동성애, 이슬람 등 저지하겠다"
교단을 바로 세우고 대내외적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는 세력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켜내고자 한국교회진리사랑연합회(이하 한교사)가 12월 4일 서울승복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교사 대표로는 김정한 목사가 추대됐으며, 정관을 통해 WCC를 반대하고, 천주교 일치 반대와 동성애 및 이슬람 침부 저지 등을 그 내용에 담았다... [이동규 칼럼] 영적 고갈과 영적 폐허가 된 한국, 한국인, 한국교회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 한국인은 영적인 폐허가 된 것이 대부분이다. 과거에 유명한 외국목회자들이 하는 말 “한국이 영국과 미국을 길을 밟으실 것입니까? 지금 한국 교회의 모습과 한국교회의 교인들과 한국교회 목사들을 보면 영국이나 미국의 전초를 밟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영국과 미국의 영적 폐허의 길을 걷지 않기 위해서는 변화해야 합니다”라고 그렇게.. [김영한 기고] 트럼프의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 선언을 보면서
한국의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는 기독교 신앙의 발생지요 구속사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예루살렘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가 모두 성지(聖地)로 여기므로 국제법상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도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서로 예루살렘을 자신들의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예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열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가 지난 12월 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뇌사 장기기증인 예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잘 지내고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뇌사 장기기증인과 장기이식인간의 서신 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법적으로 뇌사 장기기증인과 장기이식인과의.. 광림교회 남선교회, 나눔과 후원으로 추운 이웃들 돕는다
광림교회 남선교회총연합회가 지난 10일 주일 2부 예배 후 밀레니엄공원에서 '사랑의 쌀 및 연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7년부터 시작된 ‘화환 대신 사랑의 쌀’운동은 지금까지 3천건, 약 3억원의 후원금을 조성하여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쌀을 지원해 왔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불우시설 등에 주기적으로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남선교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D포토]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광주지회장 회장 이취임식 열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9일 오후 남구 프라도호텔에서 열린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광주지회장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윤귀환 회장, 김경천 신임회장 등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D포토] 광주에서도 구세군 자선냄비 시작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9일 오후 동구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어린이와 종을 흔들며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광주지역 자선냄비 모금액 목표는 1200만원이다... "6.25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 즉각 제정하라"
6.25 전쟁 시기 북한정권에 의해 납치된 납북자들의 개별보상과 진정한 명예회복을 희망하는 6.25납북자가족들의 억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6개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가 6.25납북자가족들의 간절한 염원인 ‘6ㆍ25전쟁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제정을 촉구하는 제4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출애굽기 특강] "언약을 맺으신 의미" 이선규 목사 (출24:1-11)
출애굽기 24장은 율법의 핵심을 이루는 장입니다. 모세가 ‘내가 누구관데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내리이까? 하고 거절 하였을 때 “네가 백성을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희를 보낸 증거니라 (3:1-12) 하신 약속을 하나님은 어김없이 지켜주신 것입니다... [신간소개] 치열한 순종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우리 가운데 복음을 들을 자는 아무도 없다. 고린도교회를 생각하면 교회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교회는 이미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의 공동체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세상과 연결된 것들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공표하는 공동체이다.. [신간소개] 미리 보는 기쁨
사람들은 인간적인 의지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내년에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서로가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 잘되기를, 새로운 직장에서 즐겁게 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심지어는 땅값이 오르거나, 복권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한동대 지진피해극복 성금 전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1일 지진 피해를 본 한동대 시설물 복구를 위한 성금을 한동대(총장 장순흥)에 전달했다. 반 전 총장은 "한동대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한동대학교가 한국, 그리고 나아가서 국제적으로 가장 뛰어난 학교로 더욱 성장해 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삼열 이사장 취임
숭실대 교수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삼열 박사가 11일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대화문화아카데미는 선도적 대화운동으로 그동안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인간화에 큰 공헌을 했으며, 이제는 개헌과 제도개혁을 통한 민주체제의 공고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체제 확립 등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 말했다... "한국 그리스도인의 일치운동을 위하여"
행사에서는 김희중 대주교(CBCK 교회일치위원장)와 이홍정 목사(NCCK 총무),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 김충섭 목사(기장 부총회장), 이경호 주교(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를 대신해 유시경 신부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2017년 사업·결산 보고를 받고 내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두 개의 십자가를 지고, 분단과 냉전의 질곡을 넘어”
이성희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평화의 일꾼"(마5:9)이란 주제로 설교했으며,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가 축도했다. 또 유영희 목사(NCCK 회장)가 인도한 감사와 축하의 시간에는 장상 목사(WCC 공동의장)와 정구도 박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가 축사하고, 김용복 박사(아시아생명학연구원장)와 한국염 목사.. [긴급진단] 종교인 과세 일부 개정안의 이슈 되는 쟁점 무엇이 문제인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종교인 소득 과세와 관련하여 정부는 지난달 30일, 7개의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당초 종교인 소득 과세 관련하여 정부가 종교계에 제시한 과세 기준의 범위에 대해 경계나 기준이 명확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종교개혁, 새로운 종교·인간·사회 지향했다"
복음교회는 "기독교 신앙의 순수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종교개혁은 비단 종교의 개혁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근대가 시작되는 역사적 사건이었다"고 평하고, "이제는 종교개혁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냉정히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종교개혁 오백년을 향해 나아가야할 시점"이라 했다... 한기총, 행정보류 걸린 교단들 모두 해제하기로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가 지난 8일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8-6차 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기총에 행정보류 되어있는 모든 교단의 행정보류를 해제하기로 결의했다... [이동규 칼럼] 탄압이란 무엇인가: 종교인 과세 논란에 즈음하여
과거나 오늘날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있어서, 억압을 하거나, 생활을 하거나, 그리스도인들이 사업을 할 때 방해를 하거나, 공격을 하거나, 억압을 하는 것을 탄압이라고 한다. 탄압은 곧 핍박, 협박, 압박을 가한다라고도 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