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와 영등포구에서 각각 독감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 1건씩 총 2건이 보고됐다. 이들은 앞서 경기 광명시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강서구민(50대·여)의 사례와는 별개이다... 박순철 남부지검장, 사의…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두 차례에 걸친 입장문으로 검찰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가중되는 상황에 대해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고 주장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추미애 작심 비판… “중상모략, 가장 점잖은 표현”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한 검사 비리 의혹을 수사하지 않았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적에 관해 "중상모략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표현이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윤석열 “총장은 장관부하 아니다”
윤 총장은 "일단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만약 부하라면 검찰총장이라는 직제를 만들 필요도 없다"고 선을 그으며 "장관은 기본적으로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나 사법의 독립과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했다...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코로나19와 연관 있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사망자가 최소 9명 이상 발생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자 감염병 전문가들 사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과정, 종전선언으로 이어질 것"
미 국무부 발언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종전 선언이 북한의 핵포기 없이 가능하냐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노무현정부서 땅값 최대 상승, 연평균으론 文정부 1위”
역대 정권 중 대한민국 땅값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집권 시절 가장 많이 상승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 정권은 2위를 차지했지만, 연간 평균 상승액 기준으로는 이번 정권에서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코로나19 구상권 8건에 1천억 원 제기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5개 지방자치단체, 1개 기관이 코로나19 관련 구상권 소송이 진행 중이다. 구상권 청구 합계 금액은 1111억100만원이다... 강경화, 北피살 공무원 형 면담… “최대한 협조하겠다”
이씨는 강 장관에게 북한이 비무장 민간인인 동생을 구조하지 않고 해상에서 무참히 살해한 것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국제인권법' 위반 행위라고 언급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방안 수립 계획과 강력한 규탄 성명을 요청하는 등 7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인천 '라면 형제' 8살 동생, 중환자실서 결국 숨져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모 병원에서 화재로 부상을 입고 치료중인 미추홀구 '라면 화재 형제’ 동생 A(8)군이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중환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독감백신 사망자 최소 9명… 부검 중
올해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 사례가 9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2명의 경우 부작용인 급성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방역당국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을 진행 중이다... 대전서도 독감접종 80대 사망…백신맞고 5시간뒤 숨져
A씨는 오후 2시께 자택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돼 119에 신고됐고, 구급대원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112에 인계됐다. 이어 오후 3시께 최종 사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