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 평균시(GMT) 27일 오후 4시 40분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00만 360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18만 3342명이었다... 트럼프, 새 대법관에 ‘반 낙태’ 코니 배럿 공식 지명
26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배럿 판사를 연방대법관에 공식 지명하면서 "그녀는 탁월한 업적, 우뚝 솟은 지성, 헌법에 확고한 충성심을 가진 여성"이라고 치켜세웠다... 靑 ‘남북 공동 조사’ 언급… 北 수용 가능성 낮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례적 사과에도 '시신 훼손' 등 사건의 핵심 사안에서 남북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가열되자 의혹 해소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공동조사를 대화 복원의 계기로 삼으려는 포석도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접촉 시점, 월북 의사, 소각 대상 등 北 해명 의문투성이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북한 통일전선부(통전부)가 조사 경위를 담은 통보문을 보낸 가운데, 우리 군 당국의 발표와 핵심 사안에서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진위를 놓고 의문이 제기된다... 北, 공무원 피격 사건 입장 표명할까
북한이 해양수산부 어업지도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요구에 응할지 주목된다... 美 전 한반도 담당 관리들 “文 종전선언은 환상”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호소한 가운데,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VOA가 24일 “한반도 문제를 다뤘던 전 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북한의 비핵화나 한반도 평화와 아무 관련이 없는 공허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국민의당 “北, 문명국가 상식 벗어나… 모든 지원 중단해야”
국민의당이 24일 북한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자에 대한 처벌 및 재발방지책이 나오기 전까지 북한에 대한 모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중단하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與서도 北 강경론… “개성공단 폭파와도 비교 안 되는 사건”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북방한계선(NLL) 인근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으로 숨진 사건을 두고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는 가운데 "사실 관계 확인 후 초강경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강경 대응론이 제기됐다... 김종인 “정부가 가장 노력했던 대북정책… 환상에 빠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연한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지난 문재인 정부 수립 이후 가장 열정을 들여서 노력했던 정책이 대북정책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누차 강조했다시피 북한과 대화에서 상당히 많은 진척이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정부는 해왔는데 갑자기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野 “김정은, 文 대북 짝사랑에 총격 화답… 종전선언은 허황”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사이 충격적인 언론보도(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서 원거리 피격 사망)가 나왔다"며 "이 사건 언론보도와 관련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했다... 軍, 공무원 피살 지켜보고 있었다… 北 만행 현장에 속수무책
합동참모본부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께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던 어업지도선에서 A씨가 실종됐음이 확인됐다. 이에 같은 날 오후 1시50분부터 해경·해군·해수부 선박 20척과 해경 항공기 2대가 정밀 수색을 했다... 軍 "北, 우리 국민에 총격 가하고 시신 불태우는 만행 확인"
군은 이날 오전 '서해 우리국민 실종사건 관련 입장문'에서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