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3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라디오 정당대표 연설에서 서울시의 수방예산의 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 "세간에 떠도는 괴담을 사실 확인 없이 베낀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李대통령, 온누리교회 故 하용조 목사 조문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3일 서울 용산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 마련된 고(故) 하용조 목사 빈소를 찾아 조문을 있다... 정부 "日에 입국심사대 통과 불허" 사전통보
정부는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다음달 1일 울릉도 방문을 위해 입국을 시도할 경우 '김포공항 입국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사전에 일본측에 통보하기로 했다... 백악관 "北 핵프로그램 매우 심각"
미 백악관은 7일(이하 현지시간) "우리는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확실히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핵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파키스탄군 수뇌부에 현금 350만달러와 보석 등을 뇌물로 건넸다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하지 않은 채 이같이 밝혔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완료…1차서 개최지 확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가 완료됐다. IOC는 6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1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나라 홍준표 체제 공식업무 첫날…엇갈린 계파 반응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체제가 공식 출범한 5일 당내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계의 표정은 차이는 극명했다. 친이계는 허탈감을, 친박계는 담담하게 책임감을 느끼는 분위기였다. 구주류로 밀려난 친이계는 7ㆍ4 전당대회에서 조직적으로 지원한 원희룡 후보가 4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에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원내대표 선거에 이어 이번 전대에서마저 ‘친이계 후보’가 외면받은 상황에 직면하.. 단일화 TV토론, 이은 '담판회동' 22일 오전
전날 단일화TV토론에서 단독회동을 갖기로 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22일 오전 회동을 갖기로 했다... '택시법' 본회의 처리 연기 '합의'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킨다는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여야가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당 박기춘 등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어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된 택시법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文-安, '여론조사 문구' 절충안 '고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이 접점을 찾지 못했던‘여론조사 문구’와 관련한 절충안이 나와 '단일화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철수 '후보 사퇴', "단일화 약속 지켰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3일 후보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안 후보는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 할 것을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박근혜 의원직 사퇴, "국민 신뢰 받지 못한다면 정치여정 마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치여정을 마감한다며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25일 박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간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여정을 마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밥 푸는 박근혜
24일 오전 박근혜 후보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교회 다일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해 배식봉사를 하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