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두 책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교회에 일어난 변화와 대응에 대해 다루고 있다. 두 책을 통해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교회의 사역 모델과 예배 방식에 대한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설교가 미디어라는 형태로 기록되는 현상은 목회자들로 하여금 건강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 그동안 담임 목사가 아닌 교회학교나 다른 부서를 담당하는 목회자들의 설교는 해당 부서의 예배에 참여하는 공동체만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예배가 영상으로 남게 되고 부서의 예배가 모든 이에게 공개되는 상황이 되면서, 이제 모든 목회자는 목회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예배와 설교를 질적으.. 스마트폰 중독이 가져오는 문제들
김영한 목사(품는교회)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품는 김영한 TV’에 스마트폰 중독과 인간의 뇌에 대한 영상을 13일 게시했다. 김 목사는 “신명기 6장 4~9절을 보면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항상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자는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고,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바깥 문에 말씀을 기록하라.. 월드비전, 가수 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기부금 전달받아
네이버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서는 김희재의 데뷔 1주년인 지난 3월 12일, 팬 저금통을 개설하고 약 90일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네이버 해피빈 후원금을 모았다. 3개월간의 활동으로 얻은 총 1,538,500원을 김희재의 생일인 지난 9일, 어려운 현실에서도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발로 추적한 종교개혁
이 책은 프랑스와 칼뱅, 개혁주의 종교개혁의 역사를 개혁자들이 활동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느끼고 경험한 내용과 함께 생생하게 서술한 책이다. 그러나 여행기처럼 단순한 순례 여정이나 감상, 피상적 느낌만을 기록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종교개혁 역사를 연구, 성찰하고 당시의 역사를 글 속에 녹여 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똑 부러지는 똑똑이들은 허술하게 만드시고, 밋밋한 맹탕들은 단단하게 만드십니다. 자기주장만을 고집하던 이가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듣는 이가 되는가 하면, 자기표현을 못 하던 이가 당당히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게도 말이 없던 사람이 자기 생각을 말하기 시작하고, 그렇게도 말이 많던 사람이 말수가 줄기 시작합니다.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살아온 사람, 그래서 자신이 사랑받을 .. 스가랴를 통해 보는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
스가랴서는 오늘날 한국 교회를 위해 가장 적실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스가랴서 당시의 공동체, 곧 포로 귀환 후 팔레스타인 땅에서 새롭게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나라를 세워가야 할 공동체가 직면했던 문제가 오늘날 한국 사회, 특히 한국 교회가 직면한 문제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영화배우 강성진 “형의 죽음 통해 체험한 하나님”
영화배우 강성진 집사가 지난 2일 방송된 CBS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간증했다. 이날 강 집사는 병으로 세상을 떠난 형을 통해 경험한 기적에 대해 나눴다. 강 집사는 “2살 터울의 형은 잘생기고 공부도 잘해 동네에서 유명했다. 87년 어느 날 대학교 1학년이던 형이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다 다리를 다쳤다. 당시에는 단순한 타박상 정도로 생각했는데.. 기아대책, GS SHOP과 ‘코로나 극복 위한 물품 기부 캠페인’ 실시
GS샵은 고객 단순 변심으로 반송된 의류 및 생활잡화를 모아 총 18,327점, 8천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운영하는 ‘행복한나눔가게’ 8개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영등포구 관내 아동을 위한 코로나 극복 구호사업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얀마 군부가 권력 정점에 서게 된 근본적 이유는…”
제12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가 새길교회 주관으로 10일 오후 서울 옥수동 미얀마 무관부 근처 상가 공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새길교회 권태훈 성도(사람예술학교 이사장)가 미얀마 쿠데타의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 당시의 많은 사람이 자신은 유대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 나라에 속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모든 생물학적 후손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을 받는 것은 아니었다. 오늘날의 교회에도 동일한 문제가 있다. 누군가가 이렇게 물을 것이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인가요?” 그리고 누군가가 이렇게 답할 것이다. “물론이지요. 저는 그리스도인이에요. 저는 날 때부터 그리스.. 올해도 대부분 온라인 수련회… ‘성령의 역사는 그대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여전히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수련회를 진행하지만, 이를 통해 주시는 성령의 역사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퍼스 선교단체들의 여름수련회 시즌을 앞둔 이때, 청년·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소망하는 캠퍼스 선교회들의 여름수련회 계획을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