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떼 양치기 목자
    [풍성한 묵상] 고집불통 양떼
    필요한 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뿐 이었는데, 나는 말씨름을 벌였습니다. 필요한 건 그저 들어주는 일뿐이었는데, 입을 크게 벌리고 떠들었습니다. 필요한 건 참는 마음뿐이었는데, 주도권을 잡으려고 뛰어다녔습니다. 하나님께 드렸으면 좋았을 것을. 나는 어떻게든 내가 바꿔보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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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책갈피] 자신이 책임을 지라
    인생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문제 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다(마 15:19,20). 예수님께서는 모든 문제를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말씀하셨다. 인간은 부단히 모든 문제성이 자신에 있다는 이 사실을 습관적으로 회피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 동두천감리교회
    동두천감리교회, 동두천 시에 이웃돕기 백미 기부
    동두천감리교회(담임 이양로 목사)가 지난달 26일 동두천 시청을 방문하여 백미(10kg) 17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양로 동두천감리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백미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대전천성교회 목원대
    대전천성교회 한동수 목사,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에 간편식 나눔
    목원대는 대전 천성교회 한동수 담임목사로부터 SIG(Stokes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과정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간식 200인분을 전달받았다고 지난달 28일에 밝혔다. 한동수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휴에 고향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조차 방문할 수 없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명절 선물로 간편식을 준비했다. 간편식은 1인당 3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즉..
  • 남군산교회 서울신학대학교
    남군산교회, 서울신대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3천만 원 전달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3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신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렇게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서울신대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 호주 멜버른
    “교회, 복음이 지닌 ESG 정신 겸비·실천해야”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이 최근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에 ‘ESG, 교회의 감수성이 되어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백 원장은 “‘ESG’는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라며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건강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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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영의 논리, 복음에 기초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도 마귀에 사로잡힐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교회 안에서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매우 빈번하게 혼동하는 문제가 영적 문제와 정신적 문제의 혼동”이라며 “기독교 역사에서 영적 지도자들이 큰 악을 저지른 대표적 사건인 마녀사냥도 인간의 정신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 한교봉 사랑나눔 행사
    한교봉·한교총, 설 명절 맞아 쪽방촌 찾아 사랑나눔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설 명절을 맞아 동자동, 돈의동 등 서울지역 쪽방촌을 찾아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서 한교봉 김태영 대표단장, 정명철 총괄본부장과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 정찬수 법인사무총장, 그리고 서울숲교회(권위영 목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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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기도 응답해 주셔야 할 의무 있으신 분 아냐”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3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하나님은 응답하실 의무가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설날이다. 설은 ‘사린다’, ‘사간다’ 라는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쇠다’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설날은 일 년 내내 탈 없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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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묵상] 십자가
    십자가는 왜 우리의 믿음의 상징인가? 먼 데서 대답을 찾을 필요가 없다. 십자가 자체를 보면 된다. 모양이라면 십자가만큼 단순한 것이 있을까? 가로 막대기 하나에 세로 막대기 하나. 하나는 밖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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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책갈피] 기도와 고난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기도와 고난의 관계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면 고난이 닥쳤을 때 기도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할까? 시편 기자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라고 말했다. 기도는 ‘환난 날에’ 해야 할 가장 적절한 활동이다...
  • 양화진문화원 제10회 양화진역사강좌
    양화진문화원, 제10회 양화진역사강좌 개최
    양화진문화원(김성환 원장)이 오는 2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총 4회(2월 10일, 17일, 24일, 3월 3일)에 걸쳐 ‘번역의 역사로 본 선교 - 무너진 바벨탑을 넘어 땅끝까지’란 주제로 온라인 줌을 통해 제10회 양화진역사강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