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로 나선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는 '가나안 성도'가 '교회에 나가지 않는 그리스도인'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안 나가'를 거꾸로해서 '가나안'이란 이름이 생겼는데, 신학교 언저리에서 농담처럼 쓰던 표현이 어느새 한국사회 '개신교 이탈현상'.. "세계적 사명 감당키 위해 한국교회는 자신을 개혁해야"
변화하는 세계 가운데 한국교회의 자리와 역할은 무엇인가? 27일 오후 장신대 소양관에서는 "세계교회의 변화와 에큐미니칼 운동"을 주제로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기획국장)가 '에큐메니칼 특강'을 전했다. 변창배 목사의 말에 따르면, 20세기에 미국이.. 루터대학교, 인성교육위한 “행복농원” 개장
루터대학교(총장 김영옥) 부설 인성교육원(원장 이병호)은 지난 23일 오후, 루터대학교 부지에 마련된 주말 농장터에서 “인성행복농원” 개장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옥 총장을 비롯한 인성교육원 지도교수, 루터대학교 봉사동아리 그루터기.. 한국교회 내 '여성'을 논하다!
먼저 이날 낮 기독교회관에서는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가 "목회자 성윤리, 어떻게 다뤄야 하나?"란 주제로 '신학대학원 성윤리 교육의 현실과 방향성' 포럼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개혁연대 김애희 사무국장이 먼저 "신학대학원 성윤리 교육 실시여부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 보고"를 발표했으며, 이어 김승호 교수(영남신대 기독교윤리학)가 "신학대학원 성윤리 교육, 진단과 대책"을.. "교회가 집을 '소유' 보다는 거주자의 '기본인권'으로 생각해야"
'양극화'를 주제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5일 낮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세미나실에서 "양극화와 한국사회의 갈등현상: 주거 교육 세대 노동"이란 주제로 2016년 포럼을 개최했다... 제7회 청어람 청년사역 컨퍼런스 개최
25일 낮 창천교회에서는 청어람아카데미 주최하는 '제7회 청어람 청년사역 컨퍼런스'가 열렸다. "공동체(community)에서 연대(solidarity)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은 "청년 사역의 위기는 기본적으로 어떻게 ‘공동체’를 회복하고.. 에반젤리즘, 커뮤니티, 네트워크가 만난 '성령한국 쉐키나'
바쁜 일상에 지쳐갈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광림교회 청년들은 <성령한국 쉐키나>를 찾는다. 쉐키나는 '거주'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임재, 지성소(속죄소),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는 말이다... 내년 종교개혁500주년, '루터' 주제로 신학회들 모임 열어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준비하면서, 23일 두 곳의 자리에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려 한국교회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먼저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 유경동 교수)는 감신대에서 "마틴 루터의 신학과 윤리"를.. 전병금 목사 은퇴…"재난 당하고 소외된 이들 손 잡아줄 것"
24일 주일 오후 4시 기장총회 소속 강남교회 본당에서는 전병금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백용석 목사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열렸다. 행사는 성역45년, 강남교회 근속 37년을 기념하면서 동시에 강남교회 45년사 출판, 은퇴기념문집 1,2권 출판을 감사하는.. "김교신의 무교회주의는 '영원히 개혁하려는 정신'이었다"
최근 "2016년, 한국사회와 김교신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김교신 선생 추모 강연회'가 열린 가운데, 백소영 교수(이화여대)가 "김교신의 기독 신앙, 초월적 역사의식"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현재 '닫혀버린' 한국교회 경직성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차별금지법 가운데 '종교적 예외' 가능할 수 있다
청어람아카데미(대표 양희송)가 다소 민감한 주제인 '동성애'를 놓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국내 돌고 있는 해외 차별금지법 '해악' 사례가 다소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종교적 예외'가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한신대, 4·19혁명 정신 되새기는 학술제 마련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민주화운동의 효시 ‘4․19혁명’을 기념하고 그 날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는 4월 18일 오후 3시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 컨벤션홀에서 ‘4·19혁명 제56주년 기념 4‧19 학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