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담임)가 국내 모 신문 광고를 통해, 세월호 가족들이 먼저 결단해서 모든 수색 과정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목사는 '돌을 던지면 맞겠습니다 - 오늘의 아픔과 슬픔이 내일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라는 성명에서 "이제는 결단할 때"라며 "실종자 가족들이 먼저 결단해줘야 한다. 수색 활동도 멈추고, 인양 작업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5개 교회, 264명의 성도들 장기기증 서약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27일 주일, 전국 5개의 교회에서 대대적으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주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늘기쁜교회(담임목사 문대식)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영수 팀장을 초청해 대대적인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늘기쁜교회는 교회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온 성도와 함께 나누고.. NCCK 인권센터, 이석기 20년 구형한 검찰 '맹비난'
"공판의 기본정신이 훼손되는 구형을 검찰 스스로 자행한 것".. "종교계의 '이석기 탄원' 잘못됐다"···반대 서명운동 전개
종교지도자들의 이석기 의원 탄원에 대한 서명 운동이 인터넷 상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종윤 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장), 서경석 목사(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등이 참여한 '종교계의 탄원을 염려하는 담체 및 개인들'은 성명을 발표하며, 탄원 반대 서명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종교인 과세, 사실상 무산···세수확보 얼마나 될까
예장 합동 등 기독교 주요 교단들이 종교인 과세 반대세력으로 지목되며, 인터넷 상에서 '융단폭격'에 가까운 비난을 받고 있다. 29일 주요 언론들은 종교인 과세가 사실상 무산됐으며 이는 기독교 주요 교단인 예장 합동 등이 종교인 과세에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양심적 집단"이라는 등 악플을 남기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목회칼럼] 기장 역사와 위대한 장로들 (2)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의 역사를 짧게 정리하면서 귀감이 되는 장로들 몇 분을 소개하려고 한다. 작년에 총회 역사위원회에서는 새 역사 60주년을 맞이하여 교단을 소개하는 소책자를 만든 바 있다. 본인이 위원장으로 재직 중에 만든 자료집이기에 여기에 기장의 역사를 그대로 옮겨 본다... 장신대 출판 '공감, 교회역사공부', 세종도서 선정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에서 간행한 '공감, 교회역사공부'(임희국 저)가 '세종도서'로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출판 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선정·발표하는 사업으로, 2013년까지 '우수학술도서'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다가 올해부터 '세종도서'로 명칭을 변경했다... 워싱턴에서 들려온 한반도 화해와 통일의 목소리
26일(현지 시각) 미국의 입법, 행정, 사법부의 중심인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조약을 체결하라"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어른과 아이 3백여 명은 거리에서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민족만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 모두의 기도 제목"이라며 "특히 문제 해결에 미국사회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국 정부를 향해.. 기장, 제99회 총회선거 앞두고 공청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제99회 총회 선거를 앞두고, 다음달 14일부터 선거후보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기장의 제99회 총회 선거는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부터 열리며, 장소는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다... 장신대 배요한 교수, 신일교회 신임 담임목사로 선출
서울시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일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가 지난 27일 공동의회에서 장신대 배요한 교수를 담임목사로 선출했다. 이상인 전 담임목사 후임으로 선출된 배요한 교수는 지난 27일 공동의회에서 총투표수 1301명에서 찬성 1229명, 반대 61명, 무효 5, 기권 6표로 94.5%의 지지를 얻었다... 예장 통합 김동엽 총회장, '이단경계주일' 담화문 발표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이 오는 8월 3일을 '이단경계주일'로 지키며, 이단사이비 예방 활동을 펼친다. 김동엽 총회장은 '이단경계주일 총회장 담화문' 발표를 통해 "최근 한국교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 가운데 하나는 이단세력들의 발호에 대처하는 일"이라며 "이들의 미혹활동으로 한국교회가 분열되고 사회적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으며, 소중한 성도들의 가정이 파괴되고, 자녀들은 방황하고 있.. 이석기, 일부 종교지도자 선처 요청···"한심,사죄해야" 반발 커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선민네트워크 등 천주교, 불교, 기독교 시민 단체들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4대 종교단체 최고 지도자들의 행동에 대해 "반국가적 행위"라고 반발하며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강력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