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테이너
    한·일·중 기업, 상호 경제협력 파트너로 ‘한국’ 가장 선호
    일본과 중국 기업들이 향후 우선 협력 대상국으로 모두 한국 기업을 선호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한·일·중 3국의 매출액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협력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기업 모두 한국 기업과의 협력 의사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 금융위원회 / 썸네일용
    금융당국 “PF 연착륙, 금융·건설사 감내 범위에서 추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한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 발표한 PF 연착륙 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대책 발표 이후에도 채권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 금융감독원 KBS
    대통령실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화 전까진 재개 불가”
    대통령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식 공매도 일부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불법 공매도 사전 방지를 위한 전산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진 재개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공매도 제한 조치 해제는 전산시스템이..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 ⓒ뉴시스
    세월호 참사 관련 유병언 차남 유혁기, 프랑스 부동산 동결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세모그룹 횡령 사건의 주범인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52)씨의 국외 재산 일부가 동결됐다. 인천지방검찰청 범죄수익환수팀은 20일 유혁기씨의 프랑스 부동산에 대한 몰수보전 절차를 진행해 동결 조치했다고 밝혔다...
  •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 시내의 한 학원가에 의과대학 준비반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뉴시스
    의대 증원, 입시판 재편 예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당성을 인정받으면서, 앞으로 입시 지형이 크게 바뀔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의대 합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를 구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 오픈AI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새로운 플래그십 AI 모델 'GPT-4o'를 공개했다. ⓒ오픈AI 홈페이지 캡처
    AI 비서 시대 당당히 개막... 갤럭시·아이폰 ‘손 안의 AI’ 기대
    "시리야, 이 전직 대통령 사진 속 배경이 어딜까?" "빅스비, 지금 내 화면에 보이는 물건이 뭔지 알려줘." 이처럼 AI 비서와 실제 대화하듯 자연스레 소통하는 모습이 곧 일상이 될 전망이다. 구글과 오픈AI의 새로운 AI 모델 공개로 '손 안의 AI 비서' 시대가 활활 불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이다...
  •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23년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LPG운반선(VLGC)의 시운전 모습. ⓒHD한국조선해양
    한국 조선업, 고부가가치 전략으로 ‘재기’ 모색
    13년 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하며 적자 터널을 벗어난 한국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전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조선업체들은 최근 LNG(액화천연가스)선, LPG(액화석유가스)선 등 운반선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부가가치가 높은 이런 선종 건조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 전기차
    美中 ‘전기차 전쟁’ 점입가경... 한국 업계 ‘촉각’
    미국과 중국 간 전기차 시장 주도권 다툼이 격화일로를 걷고 있다. 서로를 향해 높은 관세와 규제, 보복 조치 등을 예고하며 신경전이 점점 고조되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자동차 업계의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말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희진 대표 등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며 전격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또 다른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공식입장으로 맞받아쳤다. ⓒ뉴시스
    뉴진스 ‘갈등’ 장기화 조짐... 부모들 탄원서 제출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부모들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들이 지난 14일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강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명기한 것이다. 업계에선 부모들이 강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 국민들은 헛걸음…의사들도 피곤
    법원,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이 이 정책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기 때문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교수, 전공의, 의대생,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소' 소송의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원고 측의 신청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