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인권주일 연합예배 및 제27회 인권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원 대선개입 당사자들을 향해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이날 인권주간 연합예배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상근 원로목사(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명예대표)는 '들을 귀를 가지시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 기장, 캐나다인 '의료 선교사' 故 구애련 선교사 추모예배
한국교회를 위해 캐나다에서 파송돼 37년간 국내에서 의료 선교 동역자로 사역했던 구애련 선교사(81·영어이름 Marion Current)가 지난달 18일 현지에서 노환으로 소천(召天)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고(故) 구애련 선교사 추모예배를 서울성남교회(담임목사 허정강)에서 드린다...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 경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홍재철 목사가 담임목사로 사역하던 경서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7일 오후 열린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에서 홍 목사는 "지난 30여년의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며 "무엇보다 성도들의 사랑으로 인해 여기까지 올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북구청, '주민인권선언문' 예정대로 10일 발표
차별 금지 조항 중 성적지향이 포함돼 동성애 조장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이 예정대로 10일 발표될 전망이다. 9일 성북구청 관계자는 기독일보와의 통화에서 "성북구와 성북구의회, 성북구인권위원회, 주민참여단 등 4주체가 1년여 동안 설명회와 토론회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합의를 해서 나온 문안이다"며 "문안이 확정됐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절망 속 '여성의 쉼터' 된 여인…전혜련 권사
"청담동에서 갤러리 할때는 너무 화려한 저였어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코디가 안되면 나가지 않는 여자였는데, 다시 주님 만나고 나서는 배설물처럼 버리고 질끈 묶고 살았죠. 그러다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자' 해서 좀 바뀌긴 했지만요" 라브리가정폭력상담소 전혜련 소장(라비리위기가정회복센터장)이 흔들리는 가정과 학대 받는 여자들의 고통을 끌어안아주는 인생을 살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청소년들도 '성북주민인권선언문' 규탄 '동참'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태희 목사)가 6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앞에서 논란의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을 추진하고 있는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을 항해 동성애 조장 조항의 즉각적인 삭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동성애 조장' 성북주민인권선언문 제정 항의하는 시민들
26개 종교·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태희 목사)가 6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앞에서 논란의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을 추진하고 있는 성북구청을 항해 동성애 조장 조항의 즉각적인 삭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동대위 "'동성애 조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반성하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동대위, 상임위원장 이태희 목사)가 6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이 논란 속에서도 추진 중인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의 '동성애 조장 조항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모인 60여명의 시민들은 '동성애를 조장하는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을 즉각 폐기하라', '동성애 조장하는 성북구청(장)은 반성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성북구청을 규탄했다.. 동대위, "성북주민인권선언문 동성애 조장 조항 즉각 삭제하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성북주민인권선언문,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성명서를 내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조항을 즉각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제3회 전국 개척수기 공모 대상에 최병선·강사라 목회자 부부
민족복음화운동본부(대표 장순직 목사)가 주최하고 작은교회더사랑하기운동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전국 개척수기공모 시상식'에서 15명의 목사 및 사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은 교회가 살아야 큰 교회도 산다" 주제로 4일 경기도 남양주 수동기도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병선 목사와 강사라 사모가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비전, 도계 화재 '화상 아동' 난방비·치료비 모금
작년 7월 15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한 교회 생활관에서 예배가 끝난 후 아이들에게 빵을 구어 주려고 가스 불을 켜는 순간 누출되어 있던 가스가 폭발해 빵을 굽던 사모는 사망하고 교회 내부에 있던 8명의 아이들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나사렛대 '홍보대사' 나비, '미리보는 60주년 역사 사진전' 모금 전달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 박사) 재학생들로 구성된 나사렛대 홍보대사 '나비(Na-Be)'가 '개교60주년 역사사진전'을 통해 모금된 학교발전기금을 지난 2일 오전 나사렛관 세미나실에서 학교 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