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림픽' 개최지가 일본 도쿄, 터키 이스탄불 중 한 곳으로 결정된다. 일본 도쿄가 선정될 경우 1964년 대회 이후 두 번째 개최이며, 터키 이스탄불이 최종 선정될 경우 이슬람국 가운데 처음으로 을림픽을 개최하는 것이다. 1차 투표 결과 현재 가장 적은 표를 얻은 스페인 마드리드가 탈락했다... 손흥민 2골 "해트트릭 욕심 당연…기회 준 감독님께 감사해"
손흥민(레버쿠젠)이 해트트릭을 놓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아이티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손흥민(2골)-구자철-이근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4-1 승리를 거뒀다. 지난 4경기에서 3무1패를 기록한 홍명보호는 5경기 만에 첫 승을 일궈냈다... 한국 아이티에 '대승' 유럽파 존재감 빛난 한판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렸던 홍명보호가 유럽파를 앞세워 아이티를 대파했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을 비롯해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이근호(상주)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기성용 선덜랜드 입성 "난 경쟁을 즐기는 사람…가치 증명할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에서 선더랜드로 임대된 기성용(24·사진)이 새 팀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와의 인터뷰에서 "선덜랜드에 오게 돼서 기쁘다. 이곳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또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손흥민 골' 전반 20분 아이티에 1-0 앞서나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북중미의 다크호스 아이티(세계랭킹 74위)와 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20분 손흥민 선수가 드리블 후 아이티 선수를 제치고 중앙으로 파고 들며 날린 중거리 슛이 이날의 선제골이 되었다... 홍명보호, 아이티는 이길까?...만만치 않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아이티를 상대로 홍명보호 출범 이후 첫 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 아이티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7월 출범 후 4경기를 치른 홍명보호는 3무 1패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고 있는 상태. 수비진은 2점만을 내주며 합격점을 받았지만단 1골을 성공시키는데 그치며 공격은 개선이.. 청소년야구대표팀, 일본에 득점 없이 콜트패…결승 사실상 좌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투타에서 모두 난조를 보이며 충격의 완패를 당했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2라운드 1차전에서 0-10으로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2패를 안고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사실상 결승 진출이 어려워졌다. 일본은 1라운드 2승을 포함 3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청소년 야구, 일본에 콜드게임 패배
한국이 숙명의 일본전서 충격의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5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제 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첫 경기서 일본을 상대로 0-10, 7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이로써 1라운드 전적 포함 3패를 기록한 한국은 결승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 임창용 메이저리거 꿈 이루다…40인 로스터 포함
임창용(37)이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 입성했다.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구단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용을 이날부터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UFC 임현규 스폰서 로고 '매너손' 화제
지난 1일 UFC 164에서 파스칼 크라우스(26)를 꺾고 승리한 임현규(28) 선수의 인터뷰 장면이 화제다. 이날 장내 인터뷰에서 임현규 선수는 스폰서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입었다. 이때 '매너손'이라는 한글과 사람의 손 형태 로고가 유난히 눈에 띄어 해당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UFC에서는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가 승리한 선수와 인터뷰를 하는 게 관례이며 이때 .. "추신수, 내셔널리그 MVP 다크호스"
올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 다크호스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CBS 스포츠의 데인 페리 기자는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MVP에 대해 예상하면서 추신수를 다크호스 가운데 한 명으로 올려놨다... 역시 '秋男'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20-20 가입 눈앞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31)가 시즌 19호 대포를 폭발시키며 가을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 아치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러 신시내티의 7-2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