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충주 험멜을 눌렀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광주FC가 충주험멜을 누르고 3위로 뛰어올랐다. 광주는 23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2013년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10승' 송승준 "혼자 힘 아냐, 야수들 고맙다"
롯데 선발 송승준이 올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2년 만에 두자릿수 승리 투수 반열에 올라선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은 확실히 베테랑이였다... 어깨 빠진 김연경 투혼…한국여자배구 '亞선수권 동메달'
한국 여자배구가 제17회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올해 그랑프리행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21일 태국 라차부리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4위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2(13-25, 17-25, 25-21, 25-23, 15-11)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프랑스, 사상 첫 유로 바스켓 우승…파커 MVP
프랑스가 리투아니아를 꺾고 2전3기 끝에 유로바스켓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는 리투아니아를 80대 66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역대 세 번째 결승 진출 만에 얻은 값진 결과다. 1935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유로바스켓에서 프랑스가 정상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텔, F1 싱가포르 GP 우승으로 '4연속 챔피언 노린다'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의 상승세가 싱가포르에서도 이어졌다. 페텔(레드불)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3라운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5.065km의 서킷 61바퀴를 1시간 59분 13초 132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KBL, 금품수수 심판 재계약 논란
남자 프로농구 KBL(총재 한선교)이 금품수수로 파문을 일으킨 심판에게 다시 휘슬을 맡겨 논란이 일고있다. KBL의 심판 신모(45)씨는 2008년 10월 모 구단 직원에게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소속팀을 잘 봐달라는 청탁을 받은 사실이 11월 부산경찰청 농구심판 비리사건을 통해 밝혀졌다... 김현우·류한수, 14년 만에 세계 레슬링 선수권 금메달 쾌거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25·삼성생명)와 신예 류한수(25·상무)가 1999년 세계선수권 이후 14년 만에 한국 레슬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현우는 2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3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74㎏급 결승에서 정상에 올랐다... 스텐손, 페덱스컵 우승…1144만달러 획득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상화 올림픽 2관왕 전망 '맑음'… 女 1000m 한국新 '우승'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4·서울시청)가 자신의 1000m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며 우승, 내년 소치동계올림픽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이상화는 2010 금메달 안겨준 주종목 500m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 기대하게 했다. 이상화는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폴 클래식'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3초6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세.. 박지성 2호골·1도움 '풀타임 활약'…PSV 아약스에 4-0 승리
박지성이 시즌 2호골과 도움 하나를 기록하면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최고의 라이벌 PSV 에인트호벤과 아약스의 첫번째 맞대결은 에인트호벤이 4-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승리로 아인트호벤은 4승 3무(승점 15)를 기록, 즈볼레(승점 13)를 넘어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면 아약스는 3승 2무 2패를 기록해 리그 7위로 추락했다. 경기서 리그 강팀 아약스를 상대로 박지성은 특유의.. 박지성, 아약스전 선발 출전…코쿠 감독 '히든 카드'
아인트호벤 립 코쿠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아껴뒀던 선발카드 박지성을 에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아약스와 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리그 최대 라이벌 아약스를 맞아 초반부터 플레이에 안정감을 주려면 아인트호벤의 어린 선수들을 리드할 노련한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염경엽 감독 "다음주 주말경기가 분수령"
치열한 4강 싸움 중인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45) 감독이 페넌트레이스 승부처를 결정했다. 염 감독은 22일 목동 롯데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29일 목동 두산전을 치르고 난 후에 남은 4경기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