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애플리케이션을 심의하는 전담팀을 신설했다. 1일 방통위는 전체회의에서 다뤄진 '방통심의위원회 사무직 직제규칙' 개정안은 ►SNS나 앱을 심의하는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 신설..... 강호동, 23년전 야쿠자모임 참석 보도 논란
12월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저녁 8시 30분 뉴스에서 첫 소식으로 강호동이 과거 일본 야쿠자 모임에 참석한 영상을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대한항공 직원투신해 사망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대한항공 본사 내 건물 옥상에서 1일 오후 3시 40분께 대한항공 직원 A(47)씨가 투신해 숨졌다... 부산일보 발행 재개, 정수재단 갈등은 여전
부산의 최대 지역신문 부산일보가 23년만에 신문발행이 중단됐다 하루 만에 발행을 재개했다. '정수재단 사회 환원', '사장후보추천제'를 놓고 노사가 갈등을 빚어 부산일보는 30일 신문 발행 이 중단됐었다. .. '벤츠 여검사' 수사 위해 '특임검사' 임명
한상대 검찰총장은 30일 이른바 '벤츠 여검사' 의혹을 수사하라며 이창재 안산지청장을 특임검사로 지명했다. 특임검사가 임명된 것은 지난해 그랜저 검사 수사 이후 두번째로, 특임검사는 별도의 지휘를 받지 않고 사건을 수사한 뒤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檢, 만삭 아내 살해혐의 의사 '무기징역' 구형
만삭의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의사 백모(3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 공정위, '거마대학생 다단계' 이엠스코리아에 19억 과징금
일명 '거마대학생' 다단계업체인 (주)이엠스코리아에 대해 공정위가 시명령과 함께 과징금 19억4400만원을 부과했다. 거마대학생'이란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의 관련 업체 숙소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불법다단계업체에게 속아 피해를 본 학생들을 말한다... 가습기살균제 추가사망자 14명…대부분 7세 미만 '영유아'
가습기살균제 추가사망자가 공개된 가운데 급성폐질환,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의 증상으로 사망한 14명 가운데 대부분이 7세 미만의 영유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대 간호과, 4년제 門 내년부터 열린다
내년부터 33개 전문대학의 간호과 신입생을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군산간호대학, 가톨릭상지대학, 충청대학 등 33개 전문대에 간호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설치해 201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소송, 6개월만에 '10만 건'
인터넷으로 소장, 증거자료, 판결문 등을 주고받는 전자소송이 6개월여 만에 10만건을 기록했다. 28일 대법원은 민사전자소송 접수사건이 지난 5월2일 도입 이후 205일 만인 지난 23일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420년만에 복원된 조선의 병기 '화차(火車)'
조선시대 망암(望菴) 변이중 선생이 제작해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화차(火車)가 420년만에 복원됐다.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동화면 육군포병학교 훈련장에서 열린 발사시연회에서 화차가 화력을 뽐내고 있다... 내년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천명 정규직 전환
내년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9만7천명 가량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정부와 한나라당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34만1천명 가운데 2년 이상 근무한 '지속적 상시근로자' 9만7천명 가량을 내년에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