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한규삼 목사 “뉴저지초대교회만의 모델 만들 것”
    충현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한규삼 목사 청빙
    역삼동 충현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뉴저지 초대교회를 담임해 왔던 한규삼 목사(56) 부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충현교회는 지난 22일 3부 예배 후 열린 공동의회를 통해 한규삼 목사 부임을 결정했다. 당시 공동의회에는 1,840명 성도들이 참석해 84.7%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한다. 충현교회 담임목사 청빙은 이미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됐던 바 있다...
  • 이영훈 목사(왼쪽)가 선관위원장 길자연 목사로부터 대표회장 당선증을 받고 있다.
    한기총 정기총회 통해 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재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31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22대 대표회장으로 이영훈 목사(현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다시 선출됐다. 이영훈 목사는 단독후보로 나서서 기립박수로 추대됐다. 그는 희의 전 인사말을 통해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한기총 자신부터 개혁하고, 한국교회 개혁에 앞장서겠다..
  • 19일 낮 기독교회관에서는 NCCK 실행위가 열렸다.
    NCCK, 설 명절 맞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 전해
    설날을 맞았지만 높은 물가와 어수선한 정국 등으로 심란하고 지친 국민들에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설날 위로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NCCK는 지난 제65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의 결의로 회원교단 교단장 이름으로 설 명절을 맞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 한기총 제27-3차 실행위원회가 10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안건상정금지 가처분' 기각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선거가 31일 정기총회에서 그대로 치뤄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26일 오후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나섰다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에서 후보 제외를 당했던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장)의 '대표회장 선거 안건상정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 25일 낮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 이영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 "제가 다시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다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이며 제22대 대표회장 후보로 나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총회장)가 25일 오후 3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정견발표회를 갖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다시 대표회장이 된다면 ▶한국교회의 연합과 개혁을 위해 ▶기독교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슬람과 동성애, 이단 세력 대응 등..
  • 광화문 블랙텐트를 만드는 모습.
    NCCK 언론위 2017 1월 주목하는 시선으로 '광화문 블랙텐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이하 언론위)가 2017년 1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광화문 블랙텐트'를 선정했다. 언론위는 "2017년은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이 땅에 인간중심의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선택과 행동,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때문에 2017년 첫 번째 언론상인 1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촛불시위 후 예술인들이 함께 행동하기 위해 세운 ‘광화문 캠핑촌’이..
  • 기도회 중에는 촛불을 함께 켜는 의식이 있었다. 순서자들이 청년과 어린이들로부터 붙을 붙여 받고 있다.
    "차이 보다는, 복음의 신앙유산 가운데 공통점이 훨씬 많다"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장, 광주대교구장)는 강론을 통해 "루터는 당시 교회 폐습을 시정하고자 했지만, 교회 개혁을 바랬던 그의 바램과는 달리 천주교와 개신교로 나뉘게 됐다"면서 "그동안 천주교와 개신교는 서로 반목해 남남처럼 서로를 적대시 하지 않았나 반성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 개혁은 이전까지 없든 새로움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오히려 교회 구성원 간..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왼쪽)과 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이 대화하고 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한교연 내방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교연을 방문한 목적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고견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하고 “유엔 사무총장 재직시 여러 나라를 다니며 분쟁 해결을 위해 힘써왔는데 종교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우리 사회 계층간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온 것을 알고 있고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개혁 500주..
  • 안희정 충남도지사
    동성애 옹호 의혹 충남 도민인권조례 제정안 "문제 있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을 1월 21일 입법예고하였다. 이에 대한 의견은 1월 29일까지 받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충청남도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며, 인권침해 및 차별에 대한 상담/조사와 신청, 신청한 것에 대한 처리..
  • 예장성서총회 총무 송재량 목사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노아 목사가 한기총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노아 목사, 한기총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제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던 예장성서 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 결정으로 후보 자격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에 불복한 김 목사가 '(한기총)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한기총의 대표회장 선거는 오는 31일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치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관위는 김노아 목사가 '은퇴' 목사라는..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한교연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기문 "동성애자 지지 아냐…차별 안 된다는 것"
    환담 중 엄신형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는 "반 전 사무총장께서 동성연애를 지지한다는 유언비어가 있다"고 지적하고, 그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다. 그러자 반 전 사무총장은 "성소수자(LGBT)에 대한 차별금지 문제인데, 이 사람들을 제가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의 인권과 인격이 차별받으면 안 된다는 것"이라 이야기 했다...
  •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7회 신년하례회를 마치고 3교단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결교단 형제들 "종교개혁500주년, 성경으로 돌아갈 것"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가 제7회 신년하례회를 24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하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비전선언문'을 통해 이슬람·동성애를 배격하고 성결운동과 교회 갱신·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비전선언문을 통해 먼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온전히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과 웨슬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