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샤
    미샤, 서유럽 정복 나서...독일에 1호점 오픈
    미샤(MISSHA)가 독일에 1호점을 오픈, 서유럽에 진출했다. 불황과 시장경쟁 과열로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던 터라 성공적인 안착 여부가 관심을 끈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에 자사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 1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 엔씨, 넥슨 주주제안 일부 수용으로 가닥...핵심쟁점은 평행선
    엔씨소프트가 넥슨으로부터 받은 주주제안에 원론적 수준의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10일 넥슨에 ▲주주총회의 목적사항에 대한 주주의안 제안 ▲실질주주명부의 열람·등사 요청 ▲전자투표제의 도입 등에 대한 답변을 전달할 예정이다...
  • OECD "한국, '경제활동 규제 완화' 필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에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과다한 노동시간 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OECD는 9일 발표한 'OECD 구조개혁평가보고서(Going for Growth 2015)'에서 한국에 대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는 OECD 상위권 국가와의 격차가 감소하고 있으나, 생산성과 과다한 노동시간 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 2015 토요타 기술경진대회
    토요타, 2015 토요타 기술 경진대회 "왕중왕을 가려라"
    토요타 브랜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성수동 소재)에서 '2015 토요타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서비스 전문 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 렉서스 기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최고의 서비스人을 가리는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토요타 브랜드를 추가,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별 격년으로 진행된다...
  •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
    재규어-랜드로버, 10만4000대 사상최대 리콜
    재규어랜드로버가 사상 최대의 리콜을 실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가 최대 10만4000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결과 드러났다...
  • 리프레시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 '리프레시 캠페인' 매월 단위 상시 진행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2월 투아렉을 시작으로, 전국 2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리프레시 캠페인'을 매월 단위로 상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 리프레시 캠페인은 기존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서비스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 2월 투아렉을 시작으로 매월 한 차종씩 지정해 상시로 진행하게 된다...
  • 법원
    "경영금지 조항 무효" 법원, 프랜차이즈 미용실 횡포 '제동'
    경영금지 조항을 어겻다며 자신이 고용했던 미용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던 미용실 업주가 패소했다. 법원은 또 계약 만료 후 미용실 개점 기간과 장소를 제한한 '경업금지약정'이 직업선택의 자유와 근로권을 제한해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며 무효라고 판단했다...
  • 대법원
    대법 "'뇌종양 발병' 삼성전자 직원, 업무상 재해 아니다"
    대법원이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뒤 뇌종양이 발병한 직원의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한모(37·여)씨가 "요양급여를 지급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대학생 '아이디어 팩토리'사업 확대·시행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여 사업화로 연계하는 '아이디어 팩토리사업'을 전국대학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하고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개방형 제작 공간을 제공한 뒤 이를 통해 확보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거나 학생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 증권거래소, 1800선 붕괴
    상장사 현금배당 1년새 4조 늘어...배당금 전년비 61%↑
    상장사들이 공시한 지난해 현금배당 규모가 1년 전보다 4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에 나선 법인 수는 전년의 2배에 근접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현금배당 공시 기업은 모두 253개사로 전년의 140개사에 비해 무려 80.7%(113개사)나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