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톨릭 교회가 재산세를 내게 될 상황에 놓여졌다. 재정위기가 심각해지자 이탈리아의 중도좌파 진영이 교회에 세금을 내기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의 새 총리는 마리오 몬티는 최근 약 470억달러에 예산을 축소하는 긴축예산안을 내놓았다... 아트미션, 8일부터 탈북민 가정 청소년 돕기 위한 자선 전시회
크리스천 미술가 단체인 아트미션(회장 김덕기)가 8일부터 탈북민 가정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회를 연다. 19일까지 서울 통의동 갤러리 팔레드 서울에서 ‘2011 함께하는 세상전’을 주제로 아트미션 회원들의 회화,판화,영상,조각 등이 전시된다. 특히 1층에 전시되는 아트시계,마우스패드, 핸드폰 줄, 크리스털 제품, 아트수첩, 연하카드 등 실용적을 활용 가능한 아트상품들로 20~30%.. 예수 사라진 세속화된 크리스마스 교회를 덮치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의 본래의 의미 보다는 ‘산타’나 ‘연인과의 데이트’ ,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떠올리는 시대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러한 풍토를 바꾸어 나아가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속화된 크리스마스와 타협해 성탄 예배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다름 아닌 청교도의 나라인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여론조사 기관이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최.. 최삼경 목사, 신앙 분명하게 고백해 이단 의혹 없애야
한국교계의 전반적인 이단사역이 재조정 될 경우, 혼란 및 중요 이단사역의 공백은 불가피 하다.때문에 문제가 없다면 최 목사의 이단성 논란은 속히 종결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최 목사가 스스로 이단 논란을 증폭시키는데 있다... 덕담만 오가는 이상한 오디션 프로…그래도 희망 봤다
기대도 많이 받았지만 우려 또한 컸던 시도였다. 한국 CCM의 현 주소가 정체 혹은 후퇴를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신선한 시도였다는 평가와 함께,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K3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면서 시작된 소위 ‘오디션’ 열풍이 기독교계에 영향을 미친 것뿐이라고 평가절하 하는 목소리도 있다. 여기에 찬양에 평가의 잣대를 내미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내비치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했다... WCC 둘러싼 양대 장로교단의 대립…역사의 ‘반복’ 혹은 ‘발전’
한국교계가 무척이나 시끄럽다. 2013년 WCC와 2014년 WEA라는 세계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양대 연합기구의 총회를 한국에 유치했음에도 그 파열음이 만만치 않다. 어느 때보다 하나된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일어나는 한국교계의 분열 양상은 큰 우려를 사고 있다. 그리고 이 파열음의 중심에는 교세 1,2위를 다투는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이 자리하고 있다. 두 교단은 원래 하나였다. 1959년 양 .. 미국인이 뽑은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는?
기독교 전문 여론조사 기관인 바나리서치 그룹(Barna Group)가 최근 미국 전역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누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 지도자인지’ 물은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는 응답자에게 선택을 위한 인물의 보기는 제공하지 않았으며, 각자가 질문을 듣고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을 말하도록 진행됐다... 언더우드 후손 "연세대 설립자는 '예수' 소수에 의해 지배될 수 없어"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이사장 방우영)가 최근 이사회 정관을 개정해 기독교 교단의 이사 파송 조항을 삭제 한데 한국교회협의회 등 교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설립자의 후손까지 성명을 내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한 故 언더우드 선교사의 직계 후손인 피터 A 언더우드(한국명 원한석, 사진) 씨는 21일 오후 서울 연세대 언더우드 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세상 언론이 '참 신앙인' 찾아야 하는 시대 해결책은?
“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 참 신앙을 찾아” 교지가 아닌 일반 언론사가 위와 같은 주제로 기획연재를 시작했다. 착잡함을 금할 길이 없다. 만가지 생각이 오간다. “이 언론은 종교로 인한 걱정에 개신교가 차지하는 부분을 얼마나 된다고 생각했을까? 그리고 실제로 얼마나 되는가? 세상 언론에서 직접 발벗고 찾아야 할 정도로 이 시대 참 신앙인을 찾기가 그리 어려운 일이었는가? 등..” .. 한기총, "근거 없는 비방세력 정관따라 책임 묻겠다"
한기총은 “근거 없는 모략과 중상은 그칠 줄 모르고 이 시간도 계속되고 있으니, 이는 과연 누구를 유익하게 하기 위한 것인가? ” 라고 반문하며 “한국교회와 한기총을 흔드는 세력에 엄중히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명은 한기총이 18일 긴급 임원회를 갖고 수권위원회에 위임해 회원 중 60개 교단과 17개 단체 명의로 장문의 성명을 발표된 것으로 한기총을 비난한 교단들은 성명 .. 한기총 최근 각종 의혹에 대한 성명서 발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길자연,이하 한기총)은 최근 일부 언론에 ‘9개 교단의 입장’이라며 거론되고 있는 ▲정관개정 절차문제 ▲ WEA총회준비에 이단연루 의혹 인사 참여 및 통일교 자금 유입설▲ 개혁 총회 다락방 영입에 대한 징계 미비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성명을 내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한기총은 “근거 없는 모략과 중상은 그칠 줄 모르고 이 시간도 계속되고 있으니, 이는 과연 누구를 .. [전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
성경적·보수적 복음주의 신앙을 토대로 한국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69개 교단 18개 단체가 가입된, 7000만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중심기관이다. 한기총은 복음주의적 신앙고백의 토대에 굳건하게 서서 정부와 사회를 향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하고,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높여 복음으로 민족통일의 기초를 닦아, 그리스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