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복음주의 선교단체 지미션이 세계한인여성선교사회, 예장통합(PCK) 여성선교사회를 통해 여성 선교사 200여명에게 마스크팩, 앰플 등 화장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선교지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교단 및 선교단체들은 코로나 시대의 선교전략과 대응 방안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아이티서 납치됐다 석방된 한국인 선교사 부부, 제3국에 체류 중
외교부가 지난달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지역에서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됐던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지난 10일 석방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들은 현재 한국 입국 사전단계로서 제3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최영삼 대변인은 '아이티에서 석방된 한국인들은 경유가 완료되었는지, 어디를 경유해 언제 귀국하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국인 부부는 현재 제3국에 체.. GOODTV-대치순복음교회, 소년소녀가정에 장학금 지급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GOODTV가 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성년 소년소녀 가정 10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GOODTV가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장학금 지원 대상에게 장학금을 후원 및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이달 31일까지 모집예정이다. 모집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인원에게는 개별 연락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름성경학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대표 고상범 목사, 이하 주사연)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들에게 지침서가 될만한 여름성경학교 계획안을 제시했다. "향후 여름성경학교, 겨울성경학교가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계절에 관계없이 성경학교를 해 야한다"고 운을 뗀 주사연은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기존처럼 1박2일, 2박3일 등에 걸쳐 교회나 수양관에서.. ‘개종금지법’에 발목잡혔다… 한인여성 인도 교도소에 7개월째 수감
인도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한인여성이 7개월째 인도교도소에 수감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YTN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 인도교도소에 수감돼있는 자신의 여동생 A씨를 구해달라는 오빠의 글이 올라왔다. A씨의 오빠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1월 초에 제 이모한테서 전화가 와서 동생에게 잘못된 일이 생긴 것 같다길래 동생에게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았다".. 서울시, 교회첨탑 전수조사… 철거비 최대 4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여름철 강풍과 태풍에 취약한 교회첨탑을 전수조사해 철거비를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서울시내 교회 7,919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 첨탑 설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4m가 넘는 노후위험첨탑을 대상으로 구조전문가와 함께 8월 말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나르샤텍과 교육기부 업무협약
대학교(총장 장순흥)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과 주식회사 나르샤텍(대표 황용구)이 6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순흥 한동대 총장, 황용구 나르샤텍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 문익배 선교사, 조기결혼 하러 볼리비아 가서 선교사 된 사연 전해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코너에서는 지난 9일 볼리비아에서 30년 간 선교한 문익배 선교사의 인터뷰 내용이 그려졌다. 이른 나이에 볼리비아로 선교를 떠난 문 선교사는 볼리비아를 선교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었다. 왜 헤어지자는건지 물어보니까 볼리비아로 이민을 떠난다고 하더라. 그냥 보낼 수 없어 함께 가자고 했다"며 20세의 나이에 양가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김병삼 목사 “불편한 부르심에 순종해야 쓰임받는다”
만나교회 김병삼 담임목사가 11일 주일예배에서 '불편한 부르심에도 순종해야 하나요?'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본론에 앞서 김 목사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앞으로 2주간 전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될 것과 모든 성도들이 방역에 협조해서 코로나19가 가져온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소위 ‘시대정신’에 굴복하는 서구 교회들, 한국교회도 위태롭다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감리교가 동성혼을 공식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감리교는 영국에서 동성혼을 인정한 가장 큰 교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신문은 지난달 30일 버밍햄에서 열린 영국 감리교 총회에서 동성혼 허용 여부를 묻는 투표가 진행됐고.. “제가 누린 자유와 복음, 북한 주민들에게도 필요”
탈북민 출신 지성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6일 저녁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하는 통일선교 컨퍼런스 유튜브 집회에서 탈북민을 위한 기도 동참을 촉구했다. 지 의원은 남북통일은 남한이 북한사상으로 흡수되는 형태가 아니라 복음적인 성격의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정치적인 영역에서도 쇄신이 일어나야 한다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국회의원직의 사명을 통일과 연관시켰다... CTS 창사 26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미라클’ 공연한다
CTS(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크리스챤문화예술원(대표 김수배)이 주관하는 창작오페라 '미라클'이 오는 10월, 11월 공연 예정이다. CTS 창사 26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되는 창작오페라 '미라클'은 장달식 원작을 김수배 대표가 일부 수정 및 편곡하여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창작오페라 '미라클'은 지난 3월 CTS 11층 컨벤션홀에서 제작 감사예배를 통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