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혜교회 담임 이승재 목사의 아내 이영순 사모의 천국환송예배가 25일 오후6시 뉴욕은혜교회에서 열렸다. 교회장으로 치러진 이날 천국환송예배에는 KPCA 관계자들과 뉴욕교협 관계자 및 교인들이 대거 참석해 깊은 애도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암투병 중이었던 故 이영순 사모는 올해 들어 건강이 더욱 악화돼 힘겹게 병원 치료를 받아 오다 8월 21일 오전 9시8분에 소천했다... 뉴저지 '사모들의 힘'…교협 사모세미나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천 목사)가 주최하고 브니엘신학대학(원) 주관한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19일 오전 브니엘신학대학(원) 뉴저지 캠퍼스에서 '목회자 사모의 리더십과 상한 감정 치유'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총 4가지 주제의 발표가 있었으며 뉴저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사모가 발표에 참여했다... 효신교회, 광복 68주년 나라사랑 음악회
광복 68주년을 기념하고 멕시코 한인 후예 선교지를 돕기 위한 '광복 68주년 기념 나라사랑 자선음악회'가 18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음악회는 김경숙 집사(효신장로교회)의 사회로 내외빈 소개가 있은 후 이대연 장로(뉴욕교협 부회장) 기도, 김형길 부총영사의 손세주 뉴욕총영사 경축사 대독, 민승기 회장(뉴욕한인회) 축사, 정재균 회장(민평통 뉴욕협의회) 축사 후 .. 기독교인 기획으로 열린 '타임스퀘어 광복절' 플래시몹
광복절인 8월15일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태권도 시범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저녁7시를 시작으로 일제히 시작된 이 플래시몹은 미동부 한인 학생단체 '아라리요'와 기독교문화사역단체 'PlanPlay' 주관으로 기획된 것이다. 이날 '8.15 광복절' 행사는 한인 연합 태권도 시범단, 뉴욕 한인 합창단, 풍물놀이 'Seven Heaven', 한인 빅밴드가 선보이는 .. 뉴욕지방감리사 은희곤 목사 취임축하예배 열려
미주특별연회(LA) 뉴욕지방감리사 은희곤 목사 취임 축하 및 참사랑교회 신천임원 임직예배가 21일 오후5시 참사랑교회에서 개최됐다. 교단 관계자들과 참사랑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예배는 미주특별연회의 정상화를 위한 핵심 키가 될 뉴욕지방감리사의 취임과 참사랑교회 임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민교회 신학교는 어떤 인재를 길러야 하나
최근 이민교회 신학교들의 하계 졸업식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일꾼들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 이민교회 자체 내에서 길러내는 일꾼들의 교육법을 두고 각 신학교들마다 고민하고 있다. 이민사회라는 특수한 환경 가운데서 바쁜 일정을 쪼개 학업을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깊은 영성을 심겨주면서 신학적 수준 또한 동시에 높일 것인가를 저마다 고민하고 있다... 한인교회 찬양사역의 희망 보여 준 '3인3색 콘서트'
미주 내에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며 한민교회들을 섬기고 있는 최명자 사모, 손영진 사모, 황국명 목사가 함께 출연하는 3인3색 가스펠 콘서트가 '위로, 평안, 은혜'를 주제로 22일 뉴욕 에벤에셀교회(담임 최창섭 목사, 이재홍 목사)와 23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담임 정철웅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인교계에 '도전적 메시지' 던진 '선배' 송병기 목사
뉴욕한인교회협의회 회장과 뉴욕목사회 회장 등 뉴욕교계의 단체장을 두루 지낸 바 있는 송병기 목사가 최근 이어진 교계 행사에서 도전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어 주목된다. 송병기 목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목양장로교회에서 열린 뉴욕장신대 제30회 학위수여식에서 '쓰임받는 제자의 길'(행1:1-5)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성령 없이 신학생, 전도사, 목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진.. 창작 뮤지컬 '6개월 클럽' 한인 문화계 '신선한 바람'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은 한 창작 뮤지컬이 미국 한인 문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창작 뮤지컬인 '6개월 클럽'은 시한부 인생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내면 가운데 있는 갈등을 그리며 이들 가운데 복음이 심겨지는 과정을 그리는 뮤지컬이다. '6개월 클럽'은 기독교문화 저변이 넓지 않은 이민교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된 기독교문화 컨텐츠로 지난 5월25일 선한목자교.. 뉴저지에 중형교회 세워져…가나안한인교회 시작
뉴저지 테너플라이 지역에 400여 명 규모의 한인교회가 세워졌다. 교회 이름은 가나안한인교회로 현재 미국교회인 성 토마스 알매니안교회를 빌려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가나안한인교회의 예배가 처음 시작된 것은 지난 3월3일로, 뉴저지연합교회 최성남 목사가 UMC에서 퇴임한 이후 최 목사를 지지하던 이들이 별도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이 현재 370명까지 인원이 늘었다... 10년째 수난절 세족식 이어오는 교회
뉴욕비전교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긴 것을 본받아 목회자가 성도들의 발을 씻기는 세족식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연규 목사는 직접 물동이를 가져와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며 발을 잡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한 축복기도를 했다. 세족식은 성도들간의 화해와 연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예배를 마친 후에 성도들은 서로 포옹하며 "사랑합니다"를 외치고 하.. 뉴욕 웃긴 송은이-황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자들의 오랜 기억 속에 묻혀 있던 만담가들의 익살스러운 수다가 오랜만에 뉴욕에 울려퍼졌다. 무한걸스 멤버이기도 한 코미디언 송은이와 가수 황보의 토크 콘서트가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후러싱타운홀과 리셉션 하우스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