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목회자들의 잇따른 성추문으로 인해 목회자의 윤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현대 복음주의 교회의 위기 문제를 다룬 다빈 월리스(Darvin Wallis) 목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윌리스 목사는 덴버에 위치한 미션 처치(Mission Church)의 담임목사이며, 무료 성경 교육 플랫폼인 ‘미션 아웃라인 닷컴(missionuonline.com)’의 설립자이.. 뉴욕 주립대, SNS에 ‘사회적 성’ 반대 글 올린 학생에 정학 처분
SNS에 소위 ‘사회적 성’ 개념을 부정하는 게시물을 올린 미국인 대학생이 학교로부터 정학 처분을 받았다고 미국 보수 성향 매체인 ‘데일리 와이어’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웬 스티븐스(Owen Stevens)는 올해 1월 뉴욕 게네세오(Geneseo) 주립 대학으로부터 정학 통보를 받았고, 사건의 발단은 작년 11월 22일(현지시간).. 뉴욕 대형교회 목사 “흑인 공동체에 대한 획일화된 시각 벗어나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최대 교회인 ‘크리스천 문화센터’를 이끄는 A.R. 버나드 목사가 흑인 교회와 공동체를 향한 획일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흑인 교회가 미국의 흑인노예 시대 때부터 흑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촉매 역할을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미 남침례교, 동성애 지지한 교회들 교단서 제명
23일(현지시간) 미국 남침례교(SBC) 집행위원회는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목사를 고용했거나, 동성애를 지지한 4개 교회를 교단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뱁티스트프레스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교단 인증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본 회의의 둘째 날인 이날 집행위원회를 통해 내려졌다... C&MA, 故 라비 재커라이어스 목사 안수 취소
C&MA(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가 최근 故 라비 재커라이어스(Ravi Zacharias) 박사의 성추행 사실이 독립 조사 결과 드러나면서 안수를 취소했다고 크리스천 헤드라인즈(Christian Headlines)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인 35% “팬데믹 동안에 성경 더 자주 읽어”
‘바이블 소사이어티(Bible Society)’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코로나 기간 동안 전보다 더 자주 성경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미국 노스캐롤라니아 샬럿시에 본부를 둔 ‘크리스천리서치 인스티튜트(Christian Research Institute)’가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코로나 이후 새롭게 정립된 교회 등장할 것”
미국 그리스도의 교회(Churches of Christ) 의 언론 매체인 ‘크리스천 크로니클’(Christian Chronicle)이 최근 교단 목회자와 신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묻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문은 지난해 기독 출판사인 ‘21세기 크리스천(21st Century Christian)’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 그리스도의 교회 신자 수가 최근 10년간 10% 가까이 감소.. “미 흑인 신자들, 방언 춤 등 ‘표현하는 예배’ 선호”
최근 조사에서 대부분의 흑인 미국인들은 역사적으로 흑인 성도들이 인종적으로나 민족적으로 더 다양해져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퓨 리서치 센터가 2019년 11월 19일부터 2020년 6월 3일까지 8,660명의 흑인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서 일했던 복음주의자, 새 싱크탱크 출범 주도
복음주의자인 전 트럼프 행정부 내각 위원이 새로운 보수 싱크탱크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 백악관 관리예산처 실장을 지낸 러셀 보우트(Russell Vought)는 지난달 말에 미국복원센터(Center for American Restoration) 창설을 발표했다... ’췌장암 투병’ 팀 켈러 목사 “암 종양 현저히 감소”
작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미국의 팀 켈러(Tim Keller) 목사가 긍정적인 회복 소식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올해로 70세인 켈러 목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작된 췌장암 치료 기간 동안, 하나님께 그리고 저를 위해 신실하게 기도해주신 많은 분께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뉴욕 힐송교회, 새 담임으로 존 터미니 목사 급부상
뉴욕 힐송교회를 이끌 새 담임목사로 존 터미니(John Termini) 목사와 부인 케이티(Katie)가 거론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로 38세인 존 터미니 목사는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힐송 네트워크 교회인 ‘키 투 페이스 처치(Key to Faith Church)’를 이끄는 살 터미니(Sal Termini) 목사의 아들이다... 그래함 목사도 트럼프 탄핵 반대… “헌법에 배치”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에 이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 소추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은 “왜 우리 국가를 위해 그토록 선한 일을 했고, 미국 국민들에게 공언한대로 정확히 한 대통령에 대해 이토록 증오심이 많은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