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5일부터 18일까지 1,000명의 미국 개신교 신자들이 참여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교인들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그들의 교회 지도자들이 보여준 대처에 긍정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기독일보 영문판은 라이프웨이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개신교 교인들의 86%가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병 기간 동안, 자신들의 교회가 대응한 방식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응답했으며,.. “미국 내 총기 난사… 사회 중재 기관의 부재 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남부 복음주의신학교(Southern Evangelical Seminary) 총장인 리처드 랜드(Richard Land) 박사가 미국 내에 만연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대량 총격 사건: 심각한 문제에 대한 진지한 답변”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최근 애틀랜타와 보울더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에 애도를 표하며 “미국인으로서 .. 지난해 성경 판매량 ‘증가’에도 성경 읽기는 ‘저조’
지난해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미국인들이 더 많은 성경을 구입했지만, 대유행 기간 동안 실제 성경을 묵상하는 비율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미국 뱁티스트 프레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침례교회, 애틀랜타 총격 용의자 교인 자격 박탈한다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용의자 애런 롱이 출석한 교회가 그의 교인 자격을 박탈하는 공식적인 치리에 착수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뱁티스트 프레스가 보도했다. 애틀랜타 밀턴에 위치한 ‘크랩애플 퍼스트 침례교회’는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용의자의 행위에 대해 “극단적이고 사악한 범행과 범죄 동기”라고 비판하며, 그가 고백했던 그리스도와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 정면으로 모순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총기 난사범’ 출석했던 교회, 사망자에 애도 표명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8명의 사망자를 낳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범행에 대해 용의자가 출석했던 교회가 애도를 표했다. 뱁티스트 프레스는 17일 크랩애플 퍼스트 침례교회(Crabapple First Baptist Church) 장로들이 숨진 8명에 대해 슬픔을 표했으며, 교회가 총격 희생자와 용의자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보도했다... “‘캔슬 컬처’, 교회 해치는 최악의 바이러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캔슬 컬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목회자의 증언이 담긴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을 쓴 세인 아이들먼(Shane Idleman)은 로스엔젤레스 북부 랭커스에 위치한 ‘웨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미 미시시피 주, 트랜스젠더 남성의 여성 스포츠 경쟁 금지안 승인
미국 미시시피 주에서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스포츠 경기에 참가해 경쟁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최종 승인됐다. 11일(현지시간) 테이트 리브(Tate Reeve) 미시시피 주지사(공화당)는 ‘공정화법(Fairness Act)’으로 알려진 상원법안 2536호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기독교 지도자가 경계해야 할 6가지 위험 신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리딩 비욘드 유어 리밋츠(Leading Beyond Your Limits)’의 공동 저자인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가 쓴 “기독교 지도자를 위한 6가지 위험 신호”라는 글을 최근 게재했다. 아래는 머피가 쓴 칼럼의 요약이다... 미 개신교인 4명 중 1명 “팬데믹 끝나면 교회에 더 자주 갈 계획”
미국 내 91%의 개신교인들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교회로 다시 복귀할 계획이며, 4명 중 1명(23%)은 더 자주 교회에 참석할 계획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라이프웨이 연구소(Lifeway Research)에 따르면, 개신교 응답자의 6%는 팬데믹 전보다 참석 빈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고, 2%는 거의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며, 1.. 미국 여성 인권운동가들, 평등법 거부 시위 나서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미국의 친동성애 법안인 평등법을 반대하는 여성 인권운동가들이 반대 시위에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200여 명의 여성 참가자들은 워싱턴 D.C. 내셔널몰 인근에 모여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가했다... “코로나 제한으로 정부와 대립한 교회들, 잘못된 접근”
미국 애틀랜타 노스포인트커뮤니티교회 앤디 스탠리(Andy Stanley) 목사가 코로나19 제한과 관련해 주 및 지방 정부와 대립한 교회들에 대해 “잘못된 접근”이라고 주장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 2일 열린 ‘전국교회 미래(Expoential’s Future of the Church)’ 행사에서 발표해 화제가 됐던 스탠리의 발언을 보도했다... 미 교회, 전염병 대비해 ‘야외 원형극장’ 건설 추진
미국 노스캐롤라니아의 한 교회가 올 여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대비해 야외 원형극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5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스톤 카운티에 위치한 시티 처치는 75에이커에 달하는 교회 부지 안에 원형 극장을 추가해, 실내 예배 중단에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