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연 교수
    "4차 산업시대 하나님 형상 개념 회복해야"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최근 2019 기독교생명윤리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숭실대 철학과 김광연 교수가 생명정치를 강연했다. 그는 “생명정치란 20세기 스웨덴 정치학자 요한 로돌프 셀렌에 의해 주창된 개념”이라며 “국가를 하나의 유기체적 생명체로 보고 있다”면서 “국가의 개인 통제에 관한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미쉘 푸코를 빌려 “국가는 개인에게 유전자적 개량을 통해..
  • 십자가와 나 @Pixabay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멸망에서 구원얻는 은혜얻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최낙신 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인간 세계에 악과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생명으로 되살리 셨다”며 “죽음으로서 사랑을 완전케 하셨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부활절, 공허한 정신과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생수를 전하길 바란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멸망하지 않고 은혜로 구원얻게 해주셨다”고 ..
  •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 캠페인
    "눈과 귀가 보이지 않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배우 강신일과 김인권, 박시은이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우리는 헬렌켈러가 될 수 없습니다,(이하 헬렌켈러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 20일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해당 캠페인은 ‘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 일명 헬렌켈러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국민 서명 캠페인이다. 헬렌켈러법은 시각과 청각이 중복으로 손상된 시청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법이다...
  • 유만석 목사
    교회언론회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과연 필요한가?"
    교회언론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에 관한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가 주도형의 교육 시스템이 아닌, 교육청, 교육부, 학교 간 협의체로서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한다는 건 일견 필요할 수 있다”며 “그러나 발의안을 낸 의원 명단을 보면 특정 정당에만 치우쳐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초정파적 발의안과는 다르게 정파적”이라며 “또 교육위원회 구성이 정권 입맛에 맞는 편향적 구성도 될 수..
  • 예성총회 김응조 목사 추모예배
    고(故) 영암 김응조 목사 및 조두만 목사 추모예배 드려
    고(故) 영암 김응조 목사 제28주기 추모예배가 4월 18일 오후 2시 40분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영암 김응조 목사 기념사업회(회장 강의구 목사) 주최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예배와 묘소기도회 순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성기호 목사(전 성결대 총장)가 “영광스러운 유산”(히 12: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약력소개, 영상소개, 추모사, 조..
  • 나사렛대학 점자 현판 제작식
    나사렛대 시각장애인 점자 안내지도 100부 기증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홍보대사들이 오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쌍용2동 편의시설 점자안내지도’ 100부를 제작해 18일에 전달식을 갖고 쌍용2동 행복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사렛대학교 임승안총장, 나사렛대학교 양현홍사무처장, 나사렛학교 대외협력실 박상규실장, 유영채시의원, 쌍용2동 정해용동장, 나사렛홍보대사 김건중, 전광섭 행복키움지원단 단장, 행복키움지원단 위원..
  • 연세대 신과대 언더우드
    연세대 신과대, 원두우(元杜尤) 선교사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 열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학장/원장: 권수영)은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와 함께 원두우 선교사(언더우드 선교사의 한국이름)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관 1층 전시실에서 가진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은 연세대학교의 창립정신인 기독교 정신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기관이다. 2016년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을 ..
  •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한 2018 한국교회 목회자 축구대회가 24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할렐루야조와 임마누엘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11개 교단에서 참여했다.
    "축구는 단합을 위한 선교다"...한교총 2019 한국교회 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6월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전태식 목사)가 주관하고 천안시기독교연합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는 지난해부터 한국교회 교단간 교류와 연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2018년에는 국내 11개 교단이 참가하여 할렐루야조 우승은 예장통합, 임마..
  • 한동대 영동극동방송 피해 금액 전달
    한동대, ‘강원 산불’ 피해 입은 영동극동방송에 성금 전달
    한동대학교가 강원 산불로 피해를 본 영동극동방송에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한동대 총장실에서 장순흥 총장은 포항극동방송 백두현 지사장을 통해 성금 약 9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영동극동방송은 지난 5일 발생한 강원 산불로 인해 건물에 화재가 발생, 1·2층이 전소, 3·4층 장비가 녹아내리는 등 피해를 봤다. 한동대는 4월 8일부터 교직원들 대상으로 영동극동방송 성금..
  • 한국순교자의소리 마르크스와 사탄 출간 기념회
    "공산주의 창시자 마르크스가 사탄주의자였음을 안다면..."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말한 마르크스. 보통 사람들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조차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정치·경제에 국한된 문제이고, 여러 정치 이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에릭 폴리 목사는 “이는 순진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마르크스는 청년시절부터 사탄주의라는 종교에 경도됐다”며 “공산주의 사상에서 무신론을 퍼트려서 교회를 없애려했던 건, 그의 사탄숭배 사상에서 비..
  • 제 37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4.19 혁명 59주년을 기념해 국가조찬기도회 열려"
    제 37회 4.19 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18일 오전 7시에 개최됐다. 대회장 김영진 장로(4·19 선교회 상임고문)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기도회는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개회기도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승리의 근원을 알라는 설교가 선포됐다. 본문은 출애굽기 17:10-13, 마가복음 14:34-38이었다...
  • 김천식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재 결정을 빙자해 낙태죄 폐지론으로 여론몰이 옳지 않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천수 교수는 15일 이정미 의원의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안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4월 11일 헌재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은 형법상 낙태죄 폐지를 결정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형법상 낙태죄가 추구한 헌법의 생명권 유지라는 일정한 방향 안에서 개정하라는 의미”라며 “그럼에도 헌재 결정을 빙자해 낙태죄 폐지론을 전개하는 건 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