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두레수도원
    [김진홍의 아침묵상] 종교 개혁 505 주년(2)
    1517년 10월 30일 캐토릭 교회의 젊은 신부였던 말틴 루터에 의하여 종교 개혁의 기치가 올려짐으로 종교 개혁 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기독교 2000 여년 역사에서 대지진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후 505년이 지났습니다. 505년이 지난 지금에 다시 종교 개혁 운동의 정신을 되새겨 봅니다. 개혁 운동에는 크게 4 가지 정신을 기초로 삼았습니다. 앞의 2 가지인 〈오직 성경〉 〈오직 믿음..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2022 10 24
    이찬수 목사 “하나님의 거룩하심 닮아가는 것이 믿음”
    분당우리교회 담임 이찬수 목사가 23일 주일 ‘기막히게 크신 하나님을 만나다’(출애굽기 3: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93세에 타계한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죽을 때까지 하루 3시간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는 죽기 직전 한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거장이신 선생님께서 90대까지도 계속해서 연습을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요새 실력이 조금 느는 것 같아서, 그것을 보는 즐거움 때..
  • 예성 총회 작은교회 목회자 사모 추계 세미나
    예성 작은교회목회자모임 추계 세미나 실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신현파 목사) 작은교회목회자모임(회장 조홍영 목사)이 최근 경주 성결한교회(김경수 목사 시무)와 켄싱턴호텔에서 2박 3일 동안 목회자 및 사모를 위한 추계 세미나를 가졌다...
  • 유기성 목사 설교 2022. 10. 23
    유기성 목사 “실패가 주는 유익 있어… 오직 예수만 붙잡기 때문”
    선한목자교회 담임 유기성 목사가 23일 주일설교에서 ‘베드로는 끔찍한 실패자였다’(요한복음 18:15-2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한 최초의 제자, 물 위를 걷던 사람 등 숱한 신앙의 모본을 보였으나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했다”며 “그러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라면 과연 베드로가 처한 상황에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
  • 동두천 두레마을
    [김진홍의 아침묵상] 첫사랑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심장으로 연결된 동맥이 막혀 있어 스텐트 박는 시술이 필요하다 하여 입원했습니다. 다행히 오늘 검사 결과 시술할 정도는 아님이 판명되어 내일이면 퇴원합니다. 병실에서 자다 깨다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중에 내 마음 깊이 간직하고만 있던 첫사랑의 여인이 꿈에 나타났습니다. 20대에 속절없이 헤어진 사람인데 80이 지난 지금에 꿈길에서 만나게 되니 잠이 깬 후에 혼자..
  • 이동환 목사
    이동환 목사 항소 기각… 재판부 “동성애 찬성으로 판단 가능”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이듬해인 2020년 10월 15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의 항소가 기각됐다. 그러나 기감 본부 행정기획실 실장 이용윤 목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동환 목사의 정직 2년 징계 시효가 이미 올해 10월 15일부로 만료됐다”고 했다...
  • “유학 적응 돕고 싶어” 목원대 교수들, 외국인 유학생에 17년째 점심 봉사
    “유학 적응 돕고 싶어” 목원대 교수들, 외국인 유학생에 17년째 점심 봉사
    목원대는 유병부 국제협력처 교수가 지난 2006년부터 매 학기 주 1회 채플(대학교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샘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샘터는 고 김성엽 목원대 무역학과 교수가 2006년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유학 생활 안정화 및 선교를 목적으로 세웠다...
  • 한빛중앙교회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 광주시 초월읍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회는 지난 14일 같은 또래의 취약계층 친구를 돕고 싶다며 광주시 초월읍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플리마켓을 개최해 직접 제작한 키링과 지갑 판매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 고신총회 72회기 셋째날
    고신 ‘목회대물림 금지가 원칙’ 헌법 개정안… “미자립교회 고려를”
    올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권오헌 목사, 이하 예장 고신) 제72회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헌법 개정안은 교단 역사 최초로 ‘목회대물림’ 관련 조항을 담고 있다. ‘위임목사 또는 전임목사가 은퇴할 시 그 자녀를 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음을 원칙으로 한다’(제5장 목사 제50조 목사의 청빙 제5항)는 것인데, 일각에선 후임 목회자 청빙이 쉽지 않은 자립대상(미자립)교회 등 일부 예외가 있어..
  • 한국VOM 순교자의 소리-북한 노동자: “김정은은 우리를 지켜주지 못해요. 우린 오직 하나님만 믿습니다.” 새 창으로 메일 보기
    “김정은은 우리 지켜주지 못해… 우린 하나님만 믿는다”
    한국 VOM(한국 순교자의 소리, 대표 현숙 폴리)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근무지에 갇히게 된 북한 노동자들은 하나님과 북한 정부 중 누구를 믿을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며 현숙 폴리(Hyun Sook Foley)대표는 “이 선택에서 하나님이 이겼다”고 말했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