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이하 구세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천구 소재 신영시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인 ‘2022 아름다운 추석 나눔’을 펼친다... 통합 측 7개 신대원 입학정원 ‘3년 간 12% 감축안’ 청원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제106회기 신학교육부가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구조조정 공청회를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신학교육부는 이날 회의를 열고 앞서 개최한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참조해, ‘7개 신학대학교 구조조정을 위한 원칙 및 시행방향’을 확정했다. 그리고 오는 20일부터 2박 3일 간 창원 양곡교회(담임 지용수 목사).. 모퉁이돌 선교회, 오는 13일부터 Forgiving North Korea 2022 개최
모퉁이돌선교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북한이 보이는 강화훈련원 및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 ‘북한을 용서합니다!’라고 선포하는 ‘Forgiving North Korea 2022’ 국제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카이퍼, 인민·국가주의 배격하고 신적 주권에 기초한 공화정 지지”
제53회 한국개혁신학회 장신대 성서연구원 국제학술심포지엄이 3일 장로회신학대학교대학원(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김은득 박사(한국성서대, 조직신학 강사)가 ‘공공신학자로서 아브라함 카이퍼: 신칼빈주의 강연’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살몬 유엔 보고관 “북한 인권 문제, 지속 제기돼야”
지난 8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on)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2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살몬 보고관은 지난달 29일 방한했고 3일 돌아갈 예정이다. 살몬 보고관은 이날까지 하나원 방문에 이어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과 면담했고, 3일엔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해양.. “인천시장 등은 ‘음란하고 유해한’ 인천퀴어집회 불허해달라”
2022 인천퀴어집회 반대연합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광역시청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지원하려는 인천퀴어음란집회를 강력이 규탄한다’며 집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해 10월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퀴어음란야외집회는 예정대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해외 주요 도시들에서 개최되는 동성애야외행사는 그 규모를 대규모화하면서 노출이 심한 음란성 공연, 행사, 음란물 .. 박재신 목사, 예장 합동 GMS 신임 이사장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세계선교회(GMS) 가 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선교본부에서 제25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3대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박재신 목사(양정교회)가 총 236표 중 147표를 얻어, 89표를 얻은 기호 1번 하재삼 목사(영광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임기는 2년... “차별금지법, 기업 활동의 자율성 저해”
복음법률가회·복음경제인회준비위원회가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신인터밸리 빌딩에서 ‘차별금지법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배숙 변호사(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기업은 효율을 추구하는 집단인데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등에 대한 차별금지를 적시한 차별금지법(안)은 기업의 채용 입지를 좁혀 경영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했다... 종지협, 내달 교황 만나 종교 화합 관련 논의 예정
대한불교조계종 원행 총무원장이 의장이며 국내 7대 종단이 참여하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종교 화합과 관련해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문화일보가 31일 보도했다. 종지협에 따르면,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이스라엘 예루살렘, 바티칸 등을 둘러보는 가운데 19일 오전(현지 시간)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기로 바티칸 측과 협의했다고 한다... 주민들, 이슬람 사원 공사 재개에 “생존권 등 침해” 반발
주택밀집지역인 대구시 북구 대현동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주들이 최근 사원에 대한 공사재개를 강행하고 나섰는데, 이에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슬람 사원의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주민 2명을 연행했다고 한다. 30일 이 현장을 목격한 김정애 대구무슬림모스크사원 비대위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공사현장 인근에서 사원 건축을 반대하고자 모래 더미 위에 앉아있는 대현.. “중국의 미등록 교회, 공산 정권 탄압에 무릎 꿇지 않아”
한국 VOM(한국 순교자 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은 “중국의 미등록 교회로 잘 알려진 베이징 시온교회(Zion Church), 쇼왕교회(Shouwang Church), 그리고 청두시 이른비 언약교회(Early Rain Church)는 정부의 급습에 익숙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 사이에 일어난 당국의 또 다른 탄압도 잘 감당할 수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칼빈, ‘예배가 의로움의 기초이고 시작’이라 강조”
‘2022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29-30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에서 열렸다. 콘퍼런스 둘째 날인 30일, 김재성 박사(전 국제신대 부총장)가 ‘칼빈의 예배 신학과 목회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박사는 “예배 개혁에 있어 칼빈의 주요한 강조점은 경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에게 합당히 공적인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점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의 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