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손을 잡고, 양극화된 한국개신교의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대화마당을 ‘청년의 눈으로 본 한국 사회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대화의집에서 연다... 장신대 개교 제122주년 감사예배 성료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가 지난 16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122주년 개교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총장 김운용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감사예배는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의 ‘당신은 존귀한 사람’(마 26:26)라는 제목의 설교, 이사 박석진 목사의 기도, 교수 소기천 목사의 성경봉독, 이사장 리종빈 목사(광주벧엘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전주 예수병원 박영삼 동문, 발전기금 기탁
전북 전주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박영삼 동문(박영삼세이유외과 원장)으로부터 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개혁주의학술원, 칼빈학술세미나서 투레티니 개혁신학 다룬다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프랑수아 투레티니의 개혁신학’을 주제로 투레티니 전공자인 니콜라스 커밍(Nicholas Cumming) 박사와 권경철 박사를 초청해 제14회 칼빈학술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0명 중 6명 “생활동반자법 제정 반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생활동반자법’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생활동반자법’ 제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파악하고자 여론조사기관인 ㈜오피니언코리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태평중앙교회, 대전 중구 태평1동 홀몸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 후원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태평중앙교회(담임목사 장경근)에서 홀몸 어르신 60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세의료원, 해외선교사 대상 무료 건강검진 제공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해외선교사를 대상으로 진료비 일부를 감액해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내년 2월까지 해외선교사 13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해외선교사의 사역을 돕는다. 130가정 선정 이유는 에비슨(Oliver R. Avison) 박사 내한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변정섭·강복남 목사 부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 1천 만원 기탁
변정섭 목사(부산복지중앙교회 당회장 목사)와 강복남 목사 부부가 부산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서정의)가 최근 밝혔다... “불법 노점에서 콘돔 등 청소년에 무료 배포”… 대구퀴어축제 측 고발돼
지난해 10월 대구광역시 동성로 인근에서 불법도로점용을 한 대구퀴어문화축제(대구퀴어축제) 조직위원회 측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대구퀴어축제 측은 도로에 설치한 불법 부스에서 콘돔과 성관계 젤 등을 무상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서 벌금형 받고도 기뻐하는 가정교회 목회자 사모”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 푸젠성 샤먼시 소재 가장 큰 가정교회인 쉰스딩교회 담임 양시보 목사와 왕샤오페이 사모가 불법 집회 조직 혐의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10만 위안(약 1900만 원) 벌금을 물었다고 최근 밝혔다... 일본 과거사 사과 운동 펼쳐온 오야마 레이지 목사 96세로 별세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를 사과하고 회개운동을 펼쳤던 오야마 레이지 목사가 16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그는 일본해외선교회를 만들어 아시아 등지에서 일본의 식민지배 등 과거 과오에 대해 사죄와 화해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 현장을 수차례 방문,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모금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부산 초등학생들 “헐버트 선교사 훈격 높여주세요” 보훈처에 청원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호머 베잘렐 헐버트 선교사(Homer Bezaleel Hulbert, 1950년 독립장)의 훈격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부산 동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은 17일 오전 훈격 상향 청원서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박 처장과 함께 서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안정된 헐버트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