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VOM
    “중국서 벌금형 받고도 기뻐하는 가정교회 목회자 사모”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 푸젠성 샤먼시 소재 가장 큰 가정교회인 쉰스딩교회 담임 양시보 목사와 왕샤오페이 사모가 불법 집회 조직 혐의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10만 위안(약 1900만 원) 벌금을 물었다고 최근 밝혔다...
  • 한일친선선교협력회 사죄 예배
    일본 과거사 사과 운동 펼쳐온 오야마 레이지 목사 96세로 별세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를 사과하고 회개운동을 펼쳤던 오야마 레이지 목사가 16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그는 일본해외선교회를 만들어 아시아 등지에서 일본의 식민지배 등 과거 과오에 대해 사죄와 화해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 현장을 수차례 방문,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모금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 호머 헐버트 선교사
    부산 초등학생들 “헐버트 선교사 훈격 높여주세요” 보훈처에 청원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호머 베잘렐 헐버트 선교사(Homer Bezaleel Hulbert, 1950년 독립장)의 훈격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부산 동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은 17일 오전 훈격 상향 청원서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박 처장과 함께 서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안정된 헐버트 박사 ..
  • 거룩한방파제국민대회 대전역
    “차별금지법·포괄적 성교육 반대”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 선포식
    FIRST Korea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와 전국학부모단체연합회(이하 전학연) 등 60여 개 단체가 ‘가짜·독소조항·합의되지 않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와 포괄적 성교육 반대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 선포식’을 17일 대전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대전역 서광장을 시작으로 삼성4거리-오정4거리-대한통운3거리-수자원공사 앞-신탄진역 앞-청주현도중학교 코스로 거리행진을 했다...
  • 소기천 교수 북토크
    “이슬람 선교와 하나님 말씀에 눈 뜨는 계기될 것”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소기천 교수가 ‘성지답사와 이슬람 단기선교 안내서’ 출간 기념 북토크를 17일 오전 장신대 소양관에서 개최했다. 이 책에서 장신대 성지연구원 원장 소기천 교수는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튀르키예, 이라크의 성지를를 안내하고 있다...
  • 가정협 정기세미나
    “초대교회 4가지 축, 사도들의 가르침·친교·빵을 떼는 일·기도”
    이날 세미나에서 김판임 교수(한신대 대우)는 ‘신약성서에 나타난 코이노니아’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초대교회에서 ‘주 예수’와 ‘하나님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된다고 했다. 왜냐면 이는 당시에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고백이기 때문”이라며 “주인을 예수로 모시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교회”라고 했다...
  • JMS 교주 정명석 씨
    정명석 측, JMS 목사 출신 변호인 해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78)의 변호인들이 줄줄이 사임을 표명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의하면, 정씨 측은 지난 12일 변호인 A씨의 해임 신고서, 같은날 다른 변호사 B씨의 사임 신고서를 재판부에 냈다...
  • 제71회 NCCK 정기총회
    NCCK, 2023년 녹색교회 11곳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15일 ‘2023년 녹색교회’ 11곳을 선정했다. NCCK는 2006년부터 환경보호 등에 힘써온 교회들을 녹색교회로 선정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 이승구 교수
    “기독교의 궁극성 포기한 공적신학은 잘못된 것”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제44차 정기논문발표회가 13일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공적신학의 근거로서의 일반은총’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전했다. 이 교수는 “공적신학의 근거를 일반은총에 둬야 하며, 그렇지 않을 땐 공적신학이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이 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은 첫째, 기독교적 진리가 포기되는 형태다. 포스트모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