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 차든고등학교 내 총격사건으로 인해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2명은 중태에 빠져 있는 가운데, 사망자의 어머니가 피의자인 T.J. 레인을 용서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공립학교에서 성경 가르친다
애리조나 주의 공립학교가 성경을 정식 과목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애리조나 주의 공립 고등학교와 차터 스쿨들은 학생들이 구약이 예술에 미친 영향, 문학과의 연계성 등에 대해 공부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애리조나 주 의회는 학교가 선택과목으로서 성경을 가르칠 수 있게 허락하는 법안을 상정했으며 통과가 거의 확실시 된다. 이로서 애리조나 주는 조지아, 오클라호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 신학 명문 獨 튀빙겐대학에 이슬람 신학과 개설
5백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신학 명문에 이슬람 신학과가 개설돼 보수층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 학기에 튀빙겐대학에는 이슬람 신학과가 개설됐으며 36명의 학부생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독일에는 4백만명 가량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4.8%에 해당한다. 독일은 전체 인구의 32.7%가 기독교, 31.4%가 가톨릭이다. 튀빙겐대학은 독일.. 아이티 지진 2주년, 월드비전 257만명에게 구호 사역
대표적 기독교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은 2010년 1월 발생한 아이티 지진 직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괄목할만한 구호활동을 펼쳐 총2억 2천 달러 모금액 중 95%를 구호에 직접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발표했다. 아이티 지진은 22만명의 사망자와 1백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으며 이는 전체 국민의 3분의 1이 피해를 본 셈이다. .. 3백만 목숨과 맞바꾼 9억불 김정일 무덤
1994년 김일성 사후, 북한을 세습통치하던 김정일이 사망했다. 1974년 후계자로 지명받은 후, 37년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드르며 김일성 우상화를 통해 권력을 장악한 이 철권통치자는 17일 기차 안에서 쓸쓸히 생을 마쳤다. 그의 사인은 중증 급성 심근경색에 심장성 쇼크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일의 시신은 곧 김일성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다... 223만 재외국민 참정 위한 선거인등록 시작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도입되는 재외국민 투표를 앞두고 한국시간 13일부터 시작된 재외선거인 등록이 오후 4시 현재 607명을 기록했다... 해롤드 캠핑, ‘진짜 휴거’ 예언마저 ‘가짜’
해롤드 캠핑이 진짜 휴거일이라고 주장한 10월 21일도 무사히 지나갔다. 그는 당초 5월 21일 하나님이 지구를 심판한다고 예언했다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이 날은 영적 휴거일이었으며 153일 후인 10월 21일 진짜 눈에 보이는 휴거가 일어난다고 주장했었다. 5월 21일 예언 당시, 추종자들이 휴거를 준비하며 학업과 직장을 그만두고 이혼, 자살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돼 큰 사회적 물의가.. 해롤드 캠핑의 휴거 예언, 이번에도 실패
해롤드 캠핑이 진짜 휴거일이라고 주장한 10월 21일(현지시간)도 무사히 지나갔다. 그는 당초 5월 21일 하나님이 지구를 심판한다고 예언했다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이 날은 영적 휴거일이었으며 153일 후인 10월 21일 진짜 눈에 보이는 휴거가 일어난다고 주장했었다... 中 2세 여아 뺑소니 “왜 아무도 돕지 않나”
"비에관셴스(別管閑事,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 남이 곤경에 처한 것을 보더라도 자신이 손해보거나 곤란을 겪을까 우려해 돕기를 꺼리는 중국인들의 태도에 관한 표현이다... 캘리포니아 동성애 의무교육 반대 운동, 결국 무산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동성애 의무 교육을 저지하기 위한 주민발의안 추진이, 유효 서명 55만개를 확보하지 못해 결국 무산됐다. 제출 시한인 10일(이하 현지시각)까지 집계된 서명은 총 55만개가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美 저주 풀려면 굿 해야 한다며 12살 소녀 꼬드긴 심령술사 검거
7일(현지시간) 최근 캘리포니아 팜데일 거주의 한 여성이 자신의 집 차고에서 심령술사 노릇을 하며 12살 소녀에게 "너에게 임한 저주를 풀려면 굿을 해야 한다"며 금은품을 강요, 취득하다 결국 검거됐다... “몰몬교인에게 투표? 보수 기독교인에게 해야”
미국에서 현재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미트 롬니와 릭 페리를 두고 교계에 종교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서울시장 선거와 총선 대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교계에서도 참고할 만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