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트 미니스트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한인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온라인 워십 콘서트 'Tomorrow Together'(이하 TT)를 개최했다. 온라인 워십 콘서트 TT는 유튜브 채널 두 곳, 원하트 미니스트리의 채널 'Oneheart tv'와 'Ruach 호흡'이라는 CCM 전문 스트리밍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영됐다... LA 한인교회들 중심으로 마스크 나눔 사역 활발
미국 LA지역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마스크 나눔 사역이 계속되고 있다. 20일 현재(현지시간) LA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3만9632명, 사망자 1,926명으로 점차 확산추세가 감소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등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으로 LA카운티는 지역의 본격적인 경제 재가동 시기를 7월4일로 잡고 있다... 남가주교협 정완기 목사 코로나19 확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 교협) 회장 정완기 목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가주 교협은 정완기 목사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근래 기침과 고열로 힘든 상황이라고 알렸다. 또 간호사로 봉사하다 정완기 목사 사모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회, 라마단 기간 이슬람권 선교 위해 기도
아름다운교회(담임 고승희 목사)는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라마단 기간동안 무슬림 형제 자매들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무슬림들의 특별 기도 기간인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아홉번 째 달을 뜻하며 금식의 달이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라마단 월에 알라의 최초 계시를 받은 것을 기억하며 무슬림들은 라마단 기간동안 해.. 남가주사랑의교회, 100개 교회에 1억2천만 원 지원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 자립'(미자립) 교회 돕기에 나섰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2주 동안 정통 교단에 속한 미주 한인교회 가운데 장년 출석 50명 이하 규모 미자립 교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100개 교회를 선정해 1천 달러(약 122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100개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 신청에는 260여 교회가 접수를 마쳤다. 당.. 동양선교교회, 1만 8천 달러 상당 의료물품 전달
LA 지역 한인 이민교회를 대표하는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교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헐리우드 차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마스크 3천장, 의료용장갑 5천매, 방호복 9백벌 등 모두 1만8천달러 상당의 의료물품을 전달했다. 향후 방호복 9백벌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 물품을 전달 받은 병원장 로버트 알.. “이 땅을 고치소서” 미국과 한국 위해 부르짖다
제69회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남가주 한인들이 한 마음으로 국가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남가주 한인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진행된 기도회는 그 어느 때보다 회개와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코로나19 사태… 볼티모어 벧엘교회의 이웃 사랑
미국을 강타한 코로나 사태에 이웃을 향한 미주 한인교회들의 온정과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볼티모어에 소재한 벧엘교회(담임 백신종 목사)는 지난달 11일과 25일 두 차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들을 위한 케어 패키지(Care Package)를 전달했다. 벧엘교회는 교회 내 시니어 성도들뿐 아니라 교회 밖, 이웃들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모두 1.. 다우니제일교회 미주장신대에 후원금 1만 달러 전달
다우니제일교회 담임 안성복 목사는 지난 28일, 교회가 소속된 해외한인장로회(KPCA) 교단 신학교인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를 방문해 신학교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교계와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행해진 후원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안성복 목사는 "이전에 비해 교회도 재정적으로 어렵지만 보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학 교육 기관.. ‘이 땅 고치소서’ 미국 ‘국가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미국 남가주 지역 한인들이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에 함께 기도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2020년 남가주 한인 국가 기도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는 화상회의와 실무진 회의를 거쳐 국가 기도의 날인 5월 7일(이하 현지시간)에 남가주 한인 국가 기도의 날 연합 기도회를 방송 매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세계예수교장로회 제44회 총회, ‘화상’으로 한다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총회장 최인근 목사, 부총회장 정우용 목사)가 코로나 19 사태로 당초 6월 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메릴랜드 볼티모어 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44회 정기총회를 줌(Zoom)을 이용한 화상 총회로 대체해 열기로 결정했다... “코로나에도 예배할 수 있어 감사·행복”
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미주 한인 교회가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현장 예배를 지키고 있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주백성교회(담임 김성규 목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주일예배를 그대로 예배당에서 드리고 있다. 물론 코로나 사태 이후 예배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배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교인들이 많아 2번의 예배를 3번으로 늘렸다.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