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인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북한 인권’ 헌신했던 손인식 목사 별세
    ‘그날까지 선교연합’(UTD-KCC) 국제 대표인 손인식 목사가 미국 현지시간 28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72세. 손 목사는 작년 11월 낙상으로 인한 뇌출혈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손 목사는 황해도 곡산에서 월남한 손원국 장로, 김화비 권사의 차남으로 1948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재학 중 군 복무를 마친 후 1973년 워..
  • 강단 앞에 임시로 간이 작업대를 설치하고 마스크 제작에 한창인 LA 백송교회 성도들. 무료로 보급되는 면 마스크를 현대적 감각으로 남성용, 여성성, 아동용으로 제작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마스크’ 만드는 교회 “우리가 해야 할 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가주 대부분의 교회가 모임을 중단하고 문을 닫은 평일 오후, LA 한인 타운에 소재한 LA백송교회(담임 김성식 목사)는 어느 때 보다 분주하다.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마스크 제작이 한창인 LA백송교회를 찾았다...
  • 세미한교회
    달라스 세미한교회, 온라인 부흥회 ‘세미한 7:14’ 개최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회 모임이 어려운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소재한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가 온라인 특별 부흥회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세미한 7:14'라는 주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4분에 시작되는 온라인 부흥회는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 ⓒ기독일보DB
    베델교회 주일예배 포함한 모든 공예배 온라인 전환
    캘리포니아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남가주 얼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가 이달 31일까지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공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베델교회는 주일예배와 토요 헵시바 새벽 기도회, 수요말씀예배를 비롯해 교회학교 예배, 중고등부 예배, 영어 예배, 훈련 사역, 셀모임 등을 중단했다. 교회는 주일예배와 토요 ..
  • 캘리포니아 온라인 예배
    ’코로나로 불안한 사회, 그리스도 사랑 전할 때”
    캘리포니아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남가주 한인교회들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확산 방지와 개인위생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교회 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정부의 권고 사항을 준수하겠다는 방침에는 동의했다. 또 사회가 어렵고 혼란할수록 교회..
  • 장경동 목사
    장경동 목사 “예수님 바로 알아야 진정한 행복이”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미국 LA에서 신년 말씀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현지시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동문교회에서 이 집회를 인도한 장 목사는 특유의 재치와 시원한 입담으로 믿음을 통한 구원과 성도의 구별된 신앙생활을 권면했다. 장 목사는 "인생의 기쁨 가운데 가장 큰 기쁨은 죄 사함의 은혜와 구원의 은총을 누리는 기쁨"이라며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와 고통을 대신 담..
  • 광화문 집회
    “文 대통령, ‘공산화 않는다’ 왜 말 못하나?”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 사회주의 공산국가 중에서 기독교 국가가 한 곳이라도 있나? 역사적으로 공산화 운동에는 '종교말살'이 필수적으로 수반됐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적이요 반신론적이며 반기독적인 운동이다. 소련이 공산화된 이후 기독교 신앙 때문에 학살된 사람이 2천700만 명이다. 공산주의자들은 교회를 모두 파괴시키고 십자가를 꺾어버렸다. 중국과 베트남의 역사를 보라. 민족주의자,..
  •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미주 한인교회-신학교, ‘선교’라는 공동 목표 붙들어야”
    "미주 한인교회, 신학교, 각 선교 사역지의 위기는 개별적이지 않습니다. 교인 수 감소는 신학교 지원자들의 감소와 신학교에 대한 재정 축소로 이어집니다. 양질의 신학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신학교는 학생수 감소와 재정 감소로 교회와 선교 사역지로 파송할 인재 양성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결국 교회와 신학교, 선교 사역지는 '선교'라는 목적을 붙들고 협력해야 위기를 넘어 부흥을 바라볼 수 있습니..
  • 미주 한인의 날
    트럼프 대통령 “韓·美,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길”
    미주 한인 이민 제117주년 및 미주 한인의 날 제17주년 기념식이 현지시간 지난 12일,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열렸다. 감사예배로 시작한 기념식은 LA 한인 사회 단체장들과 캘리포니아 소수민족 대표들과의 화합과 축복의 시간, 축하 공연, 환영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는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정치인, 타인종 지도자들이 참석해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