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당정, 내년 대테러 예산 1천억원 증액
    새누리당과 정부는 18일 당정협의를 갖고 테러 관련 내년도 예산을 1000억원 정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테러방지종합대책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하면서 "현재 생물테러, 사이버테러 등을 보면 다중시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테러를 가하는 양상"이라며 "보안 검색 강화를 위한 ..
  • 인천공항
    정부, 테러경보 '주의 단계'...출입국 검사 등 강화
    정부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연쇄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내 테러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정부는 17일 오전부터 테러 경보를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한 단계 올려 발령하기로 전날 국가정보원 주재로 열린 테러대책 유관기관회의에서 결정했다. '주의' 단계에서는 테러대상 시설 및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위험물질에 대한 안전..
  • 데이비드 캐머런
    캐머런 英총리, 의회에 시리아 IS 공습 승인 호소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의회에 시리아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군사작전 승인을 호소했다. 캐머런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시리아 내 IS에 대항에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게 확고한 신념"이라며 IS 공습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 올랑드
    올랑드 내주 미·러 방문…오바마·푸틴과 연쇄회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다음주 미국과 러시아를 방문해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는 24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26일에는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고 IS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등을 협의한다고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한편..
  • 서울서부지방법원
    '아내의 남편 강간' ...오늘 첫 재판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주부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18일 오전 11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8호 법정에서 감금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심모(40·여)씨 등 2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한다. 이 사건의 쟁점은 아내가 저항이 불가능한 상태의 남편과 성관계를 가진 것이 인정되는지 등이다...
  • 해외여행
    해외 출국자는 늘었지만 카드 '사용액 감소'
    우리 국민이 3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값이 33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다소 줄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5년 3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내국인(거주자)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33억100만 달러로 전분기(33억1000만 달러)보다 0.5% 줄었다. 2분기에는 11.5% 증가율을 나타냈었다. 3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502만명으로 전분기(..
  • 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 설교] 감사의 비밀
    예년과 같이 금년 농사도 대풍 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농민들이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수매가가 기대에 못 미치어 울상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많은 것으로 축복해 주셨건만 인간의 계산에 의 에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남북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반만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은 숫한 역사적 도전에 맞서 독특한 민족문화를 창출하고, 세계사 속에서 그 존재를 부각해 왔다. 그러나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일본 제국주의의 도전을 이겨내지 못하고 1910년 나라의 주권을 잃고 35년간의 민족적 고난을 겪었다...
  • 양병희 목사
    [양병희 목사]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 어떻게 이룰 것인가?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공유하는 하나의 민족임에도 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현실은 생각할수록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분단은 극한의 대립으로 국력을 소모하고 민족의 이질성을 고착시키는 심각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