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한국, 남녀 임금 격차 세계 116위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가 세계 116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네팔(105위)이나 캄보디아(15위) 등 보다도 남녀 임금 격차가 심한 것이다. 18일 세계경제포럼(WEF)의 '2015년 세계 성차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비슷한 일을 할 때 임금 평등도'(설문) 항목에서 0.55점으로 116위에 그쳤다. 한국은 임금 평등 항목의 상위인 '경제활동 참여와 기회' 부문..
  • 서울∼세종고속도로 자율차 달리는 스마트하이웨이로
    정부가 건설을 추진하기로 한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사람의 조작이 필요없는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스마트하이웨이'가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미래형 첨단도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서 시속 100㎞ 정도로 달리는 상황에서도 '톨링존'을 지나가면 통행료가 결제되도록 하는 스마트톨링시스템 시스템과 I..
  • 파리테러
    프랑스, 22일까지 파리 인근서 모든 시위 금지
    프랑스 경찰이 18일(현지시간) 지난주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선포된 국가비상사태에 따라 강화된 치안 권한을 적용해 오는 22일까지 파리와 주변 지역에서의 공공 시위를 전면 금지시킨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같은 시위 금지 조치는 18일 자정(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부터 발효된다...
  • 파리테러
    佛 당국 "사망자 신원 확인 중"…'아바우드' 사망 미확인
    프랑스 파리 외곽 생드니에서 무려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된 테러 용의자 검거 작전이 마무리 됐지만, 최소 2명의 사망자 중 파리 테러 총지휘자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포함돼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지시간)익명의 프랑스 당국자를 인용해 아바우드가 생드니의 한 아파트에서 군경과 대치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지만 프랑스 당국은 확인해 주지 않았다...
  • 파리테러
    파리 테러 용의자들 19일 추가 범행 계획
    프랑스 파리 근교 생드니에서 붙잡힌 테러 용의자들이 19일 새로운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AP, AFP 등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과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경찰 급습작전 도중 자폭한 여성 용의자의 휴대전화를 분석해서 이 같은 추가 범행 모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들 용의자는 파리 외곽 라데팡스 지구에서 19일 새로 테러를 ..
  • 서울-세종
    서울∼세종 민자고속도로…1단계 2022년 개통
    경기도 구리시에서 세종시 장군면을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이르면 내년 말 착공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선과 중부선의 중간 지점을 따라 서울∼안성 1단계 구간(71㎞)은 2022년, 안성∼세종 2단계 구간(58㎞)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009년 타당성 조..
  • 시리아 쿠르드 난민
    국내에 들어온 시리아 난민 200명
    시리아 사태 이후 국내에 들어온 시리아 난민이 누적 인원 200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1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국내에 온 시리아 난민 200명 중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전국 모처에 흩어져 임시 체류 중이며, 법무부는 이들이..
  • 파리테러
    佛경찰 테러총책 아바우드 검거 작전중...최소 2명 사망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에서 18일(현지시간) 경찰이 파리 연쇄 테러 총책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에 대한 검거작전을 벌이던 중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은 경찰이 이날 오전 4시30분께 생드니의 한 아파트에 테러 용의자 여러 명이 숨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흘째 심야 검거작전을 벌였으며,무장한 용의자 1∼2명이 은신한 것으로 보고 대치 중이라..
  • 인천공항
    정부, 여행금지국 입국허가 요건 강화
    정부가 시리아 등 6개 여행금지 국가에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는 요건을 더욱 까다롭게 바꾸기로 했다. 정부는 여행금지국에 대한 입국 허가 요건에 '인도주의 활동'이 포함돼 있다고 해석될 소지를 없애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기존 시행령 29조는 정부가 여행금지국에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가할 수 있는 사유 가운..
  • 파리테러
    파리테러 9번째 용의자 확인 추적중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를 조사 중인 프랑스 수사당국이 사건에 직접 가담한 새로운 용의자가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AFP통신이 18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사건 현장의 비디오를 판독하는 과정에서 술집과 식당에 총격을 가한 남성들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9번째 용의자의 존재를 확인했다. 지금까지는 테러 용의자가 현장에서 자폭하거나 경찰에 사살된 7명과 도주한 1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