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날씨] 눈 또는 비 후 갬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 최이우 목사(평화통일연대 이사, 종교교회)
    [평화칼럼] 꿈인가 생시인가
    우리민족이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온 세월이 어언 72년이 흘렀다. 분단 70주년이었던 2015년, 우리는 구약성경의 바벨론포로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의 회복사건을 기억하며, 또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에 상당히 들뜬 마음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다..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성경은 정말 여자를 무시하나요?
    성경 속에는 여자를 남자와 차별하는 듯한 구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롯(창 19장)은 성경에서 의인(벧후 2:7)이라고 평가되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딸보다 자신이 모르는 다른 남자(천사)를 더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이것은 딸들보다 그들이 더 귀해서라기보다 롯의 경우처럼 아버지조차 딸들을 차별했을 만큼 여자를 천히 대하는 것이 당시 사회의 일상적 풍경이었다고 봅니다. 남존여비의 유교사..
  • 서충원 박사(샬롬누리영광교회 담임목사 및 평택샬롬나비 학술위원장 겸 성명서위원장)
    [서충원 시론] 기도로 충분한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11월 13일 로마서강해 주일설교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오늘의 시국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언급했다. "정치 지도자들이 네비게이션이 고장난 자동차를 모는 것과 같다. 일제강점 하에서는 교회가 세상의 대안이 되었는데 오늘날에는 누구도 교회가 시대의 대안이라고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주 예수여 우리를..
  • 믿음,자신있게대답하라-표1
    [신간소개] 믿음, 자신 있게 대답하라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생기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세 목회자의 글을 하나로 엮었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교리를 적확한 예화로 쉽게 풀어 주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 정확한 성경 지식으로 까다로운 세상 논리의 허점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R. C. 스프로울의 설명, 범접하기 어려운 깊이의 통찰력으로 신앙의 본질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묵상까지. 사람도 다르고 각기 활동한 시대도 ..
  • 세상에서 배울 수 없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신간소개] 세상에서 배울 수 없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어린이를 위한 성경 이야기 책은 참 많습니다. 요셉, 다윗과 같은 성경 인물 이야기는 너무나도 익숙하게 읽고 들으며 자라왔지요. 그러나 정작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우리는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 우리에게 약속된 미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어린이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에 대해, 사람에 대해,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해..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당신은 개혁자입니까?
    올해 2017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이라고 교계에서는 떠들썩하다. 하지만 종교개혁500주년이고 1000년이고 그게 과연 나 자신과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기념을 기념으로 시작하고 마치는 빈깡통의 요란한 소리는 아무 쓸 때도 없고, 단순한 소음과 기념에 불과 한것이다. 누가 종교개혁을 전공을 했던, 칼빈이고 루터고 소용이 없다. 단순히 기념을 한다면 말이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합리적 개헌(改憲) 필요해"
    오늘날 우리 사회는 통치권력의 사유화, 최순실 국정농단과 비리를 야기한 대통령의 실정(失政)으로 인하여 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 분노는 광화문 촛불 시위로 표출되고 있다. 지난해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에 의하여 압도적으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어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는 가운데 국민의 마음은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되는 양상을 띠어 혼미스럽게 전개되고 있다. 지금까지 대통령 퇴진촉..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보석같이 빛나게 하옵소서
    메시야가 오실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하게 될 것입니다. 슬픔 중에도 웃을 수 있었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제가 주님을 닮으려고 애쓴 나날들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매일매일 맺어진 주님과의 관계가 행복합니다. 구부러진 길도 곧게 하옵소서..
  • [25일 날씨] 대체로 맑음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가 되겠습니다...
  • 세배하는 한인 학생들
    "가족과 이웃, 소외자들과의 삶의 공동체성 회복해 화합 이루자"
    2017년 설날을 맞이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나라 걱정으로 무겁기만 하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권력의 사유화 및 물의를 야기한 대통령의 실정으로 인한 온 국민들의 분노로 13차에 걸친 광화문 촛불시위가 열리는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