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여야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사항
    여야는 17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46일간 끌어왔던 정부조직 개편안을 타결지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21일만이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대수석부대표와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조직 개편안과 이에 따른 소관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등 국회 운영에 관한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 김연아
    朴대통령, 김연아에 축전…"국민들에게 자긍심과 감동 줘"
    "김연아 선수가 보여준 자신감과 아름다운 연기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감동을 줬다"며 "전 세계에 한국빙상의 저력을 과시하고 우리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계기가 됐다"고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세계무대에서 더욱 더 빛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 여야, 정부조직법 개정안 최종 타결…21일 본회의서 처리될 듯
    진통을 거듭해 온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여야 협상이 17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4인 회동'을 갖고 협상을 벌였다...
  • 北, KN-02 추정 '단거리 미사일' 두발 동해서 시험발사
    북한이 15일 오후 동해의 공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이번 화력 훈련과 미사일 시험발사 등이 지난 11일 시작된 한미 키리졸브 연습에 대응하는 무력시위로 해석된다.시험발사된 미사일은 구 소련제 단거리 미사일인 SS-21을 개량한 고체연료형 이동식 미사일 KN-02으로 보여진다. 북한은 KN-02 지대지 미사일의 사거리(사거리 120㎞)를 늘려 지대공 미사일인 KN-06으로 개..
  • 노원병 유권자 지지 정당 후보
    노원병 거주 주민 42.8%, "안철수 지지"
    오는 4월 24일 치러질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해당 지역구 주민들은 안 후보에게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와 출마를 검토 중인 기존 정당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묻는 질문에 42.8%가 안 후보를 지목했다...
  • 인천광역시 로고
    인천시,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 만든다
    인천시는 보도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보행권 침해와 부실공사, 불법 주정차, 불법적치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보행권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정비지침 제정과 보도공사 시공 매뉴얼을 제정하여 보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동안 보도설치 기준와 정비 기준의 미비와 관리기관의 무관심으로 보행자에 불편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정비지침 제정이..
  •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전문]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 박근혜 대통령 축사
    항상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해 주고 계신 한국 교회와 사회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과 세계 각국에서 참석해 주신 기독교 지도자님들을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1966년 이래 45회에 걸쳐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민화합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온 국가조찬기도회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11월 제가 대통령 후보였을 때 국가조찬기도회 헌신예배에 참석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나라의 미..
  • 경범죄 처벌 강화…과다노출 5만원 ·스토킹 8만원·암표 16만원
    앞으로 노출을 과다하게 할 경우 5만원, 다른 사람을 스토킹하면 8만원, 암표를 팔면 16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정부는 11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현 정부 첫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범죄처벌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 북한 "핵으로 불바다" 남한 "지휘세력까지 응징"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안에 반발하고 연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빌미삼아 핵 협박을 연일 계속하고 있다.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 판문점 활동 중지를 선언한 이후, 6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미군이 핵무기를 휘두르면 정밀 핵 타격 수단으로 북한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라 위협했다...
  • 美 ·中, 北 핵실험 제재 새 결의안 합의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이 강행된 것과 관련,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안에 합의했다고 유엔(UN) 외교관들이 밝혔다. 유엔 소식통들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중국은 4일(현지시각) 새 제재안에 합의했으며, 5일(한국시각 6일 오전) 안보리 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배포할 예정이다...
  • 北 "정전협정 백지화" 위협…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중단
    북한은 5일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간 합동군사 훈련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과 한국 등이 북한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 발사'와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제3차 핵실험에 대북제재를 가하고 한미간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위협했다고 연합뉴..
  • 김종훈 장관 후보 사퇴 후 즉시 미국으로 출국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됐던 김종훈 후보가 사퇴 직후인 5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그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면담조차 거부하는 야당과 정치권 난맥상을 지켜 보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지켜 내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혼란상을 보면서 저의 꿈도 산산조각이 났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