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김무열, 신정훈, 김종률, 현경병, 서갑원, 이덕천, 서청원, 김민호, 우제항, 임헌조, 장광근 경제인 천신일, 박주탁, 이준욱, 권혁홍, 김길출, 김영치, 김유진, 남중수, 정종승, 신종전, 한형석, 조현준, 김용문, 오공균.. 中 시진핑 "한반도 비핵화ㆍ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필수"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방중 특사단에게 "한반도 비핵화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에 필수란 점은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28일 최근 이뤄진 박 당선인 특사단의 방중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시 총서기의 이 같은 발언 내용을 소개했다... 지방세 비과세ㆍ감면대상 줄인다…종교단체 수익사업도 '과세'
행안부 한 관계자는"예배당, 수도원 등 명확한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앞으로도 비과세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커피숍, 유치원 등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구분해 세금을 매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지방세 비과세ㆍ감면 혜택을 받는 부문은 2010년 기준 국가가 55% 정도로 가장 크며, 종교 및 제사단체가 5.6%로 뒤를 이었다... 울산시, 지난해 소비자 피해상담 전년比 5.9% 감소
지난해 울산지역 소비자상담 관련 기관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은 총 2만 853건으로 2011년 2만 2156건 대비 5.9%(1303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 소비자센터, 울산YMCA, 울산YWCA, 전국주부교실 울산광역시지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울산광역시지부 등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새정부 부담 될라…"朴당선인, MB 임기말 특사 반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6일 이명박 대통령이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특별사면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나섰가. 인수위 대변인의 발표라는 형식을 빌렸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6일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부정부패나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사면은 국민을 분노케 할 것"이라며 "그런 사면을 단행하는 일이 없기를 바.. NLL 대화록 주장 정문헌 의원 …"의혹은 사실이다"
북방한계선(NLL)과 관련된 남북 정상 간의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다가 야당에 의해 고발된 새누리당 정문헌(47) 의원이 25일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나온 정 의원은 취재진에게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으로 아실 것이다. 국민 모르게 안보를 갖고 흥정하거나 대한민국을 무장해제시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 [일문일답]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 "총린 지명 며칠 전 알아"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4일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로 지명된 직후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보좌하고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총괄, 성실하게 임무를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내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국회 동의를 얻는 절차가 남았지만 동의를 얻어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 첫 국무총리로 임명받으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朴 당선인, 새정부 첫 국무총리 김용준 대통령 인수위원장 지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김용준 현 18대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새정부의 총리로 임명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신체적 장애를 딛고 대법관을 거쳐 헌재소장에까지 오른 법조계 원로다. 대학 3학년 때 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가정법원장과 대법관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선 새누리당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었다... [속보] 박근혜 당선인, 새정부 총리 김용준 지명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새정부의 총리로 지명됐다.. 정부 "`4대강 사업' 민간 차원 재검증 한다"…감사원 '심각한 문제' 반발
정부는 23일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현 정부 임기 내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단을 꾸려 검증에 착수하기로 했다.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 후 국토해양부, 환경부는 물론 건설업계까지 반발하고 나선 데 따른 후속조치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관련해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입장을 공식 발.. 과기·ICT+우본까지 품은 미래부…공룡부처로 탄생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시키는 자리였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미래부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에 이어 우정사업본부까지 품게 되어 명실상부한 '공룡부처'의 위상을 과시하게 됐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력•상상력에 기반을 둬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 [일문일답] 인수위 정부조직 개편 후속조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개편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다음은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강석훈, 옥동석 인수위원과의 일문일답. 방송정책국, 통신정책국 등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동한다. 규제는 방통위에 남고 진흥은 미래부로 간다. 규제와 진흥이라는 융합정신을 살리면서 각각 영역 구분했다. 방송, 지상파, 종편, 보도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