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가서명식
    한-캐나다 FTA 가서명
    우리나라와 캐나다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의 가서명이 13일 이뤄졌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양국은 올해 하반기 안에 정식 서명을 마친 후 국내 비준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협정을 발효할 방침이다. 이 내용에 따라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안에 대다수 품목의 관세를 매년 균등 인하하는 방식으로 없애기로 했다. 품목 수 기준으로, 두 나라는 교역품의 97.5%에 대해 관세를..
  • 2014년 제1회 인권경영포럼
    CSR경영은 중소기업도 피할 수 없는 '대세'
    전 세계적으로 SR(모든 조직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발맞춰 국가인권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제1회 인권경영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 폰패드 7 LTE
    에이수스, 7인치 태블릿 2종 출시
    에이수스(ASUS)가 타블렛과 휴대폰의 기능을 결합해 최고의 모바일 가치를 제공하는 '폰패드 7 LTE'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미모패드 7(ME176C)'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2W 다이어트 – 비타민 골드 세트
    인성내추럴, 연령대·몸 상태 맞춘 '건강 다이어트 솔루션' 선봬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인성내추럴(대표 손인성)이 연령대와 각자의 몸 상태에 따른 건강한 다이어트 해법을 제공하는 '2W 다이어트 찰떡궁합 세트를 출시했다. 모두 4가지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2030 직장인, 중년 여성과 남성, 산모 등 연령과 몸 상태에 따라 최근 출시한 '인성 2W 다이어트'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인성내추럴은 설명했다...
  • 제28차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에 제조업체들 우수점수..유통, 패션, 은 저조한 수준
    동반성장위원회가 11일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발표했다. 대체로 제조업체들은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반면 유통업체들은 대체로 중간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등급에 오른 대기업은 기아차,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전자, 코웨이,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차, 현대제철, KT,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 등 14..
  • 롯데, M&A능력이 LIG손보 안을 듯
    매각이 진행중인 LIG손해보험이 롯데그룹에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인수부호였던 KB금융이 내부적으로 인수를 포기한데다 롯데가 가장 많은 인수금액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말 부터 롯데, KB금융지주, 동양생명과 접촉해 경매호가식으로 가격을 올리는 '프로그레시브 딜'을 진행해 왔는데 이중 롯데가 가장 많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나코의 휴대용 LED램프 '루미온'
    휴대용 LED 램프 '루미온' …실속파 야외활동족에게 '안성맞춤'
    캠핑, 등산, 낚시, 라이딩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전문 제품들도 함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나코㈜가 휴대용 LED 램프 '루미온'을 최근 출시했다. 9일 사나코에 따르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저가의 중국산과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의 간단 조명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다...
  • "韓, R&D투자.민간소비.건설투자 회복으로 세월호 참사영향 벗어날 것"
    한국의 경제전망에 대해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R&D투자와 회복된 민간소비,건설투자가 경기를 회복시키고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높여 세월호 참사 여파를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샤론 램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9일, 이같이 밝히며 한국의 R&D 지출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회장, 전 계열사에 '안전'경영 강조
    신동빈(59) 롯데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 사장단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안전경영을 강조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롯데그룹의 안전 관리 실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신에서 그는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그룹 전반에 안전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 버핏, 올해는 22억원에 싱가포르인과 점심
    미국의 투자귀재인 워런 버핏(84)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의 점심 경매가 올해는 217만 달러(약 22억18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2012년 345만달러가 넘었던 역대 최고가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지난해의 100만1000달러에 비하면 2배 넘게 오른 것으로 역대 4번째로 비싼 값이다...
  • 동양파워, 포스코에 인수 유력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5일, 포스코에너지가 동양파워 인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양파워는 200만kW의 대규모 발전용량을 보유한 삼척 석탄화력발전사업권을 가진 발전업체로 대주주인 동양시멘트(지분율 55%), 동양레저(25%), ㈜동양(20%)등이 지난 2월 채권자 변제대금 확보목적으로 매각대상에 올라왔다...
  • 달러에 이어 엔화까지 세자리수..위안화도 위험
    달러화에 이어 일본 엔화도 100엔당 세자리수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엔화대비 원화가치 추가절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본 기업과 경쟁하는 한국 기업의 사정이 한층 악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4일 달러화 기준으로 환산한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8시 35분 현재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1.11원 내린 997.00원을 나타냈다. 이날 원·엔 환율은 장중 100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