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회적으로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후원 및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시진핑 주석에 열띤 '비즈니스 외교' 펼친 '삼성·LG'
삼성과 LG가 한국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상대로 과감한 비지니스 외교를 펼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머랄드홀에 마련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에서 시 주석에게 각각 주력제품과 기술을 안내했다... 서회미디어, 첨단 기능 탑재 '스마트보드' 출시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대표 오충일 목사) 바이블25가 교회의 말씀 전달과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스마트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블25 스마트보드는 LG전자의 84인치 대형 UHD LED 평판을 적용했고, 스마트폰과 같은 화면 터치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적외선 카메라 센서를 탑재했다... 9.9억弗 UAE 플랜트 현대건설이 수주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이탈리아 터빈업체 안살도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내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수전력청에서 발주한 이 사업은 9억8799만달러 규모로 미르파 (Mirfa)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EPC(설계·구매·시공·시운전) 턴키 형태로 수주한 프로젝트다... 아디다스 코리아 새 대표에 쟝 미쉘그라니에
아디다스는 쟝 미쉘 그라니에(Jean-Michel Granier) 아디다스 남유럽지역 대표를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 켈로그, 한종갑 신임 사장 취임…'풍부한 경험이 강점'
농심 켈로그는 신임 사장으로 한종갑(50·사진) 전 네슬레 한국 세일즈 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1989년부터 25년간 네슬레에서 근무한 한종갑 신임 사장은 글로벌 식음료 회사인 네슬레 퓨리나 대만 및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난 2년간 네슬레 한국 세일즈 부문 대표를 맡았고 1일 공식 농심 켈로그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수원, 협력기업에게 무담보·무보증 대출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 외환은행과 원전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함께성장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성장론은 한수원과 납품계약 등을 체결한 기업이 계약서만을 근거로 외환은행으로부터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정부, 쌀개방 여부 다음달 결정
정부가 올해 말 쌀 시장을 개방해야하는 사안에 대비해 의견수렴 기간을 거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에 결정하기로 한 쌀 시장 개방 여부가 내달 중으로 연기된다. 앞서 우리나라는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및 2004년 협상을 통해 두차례 쌀 관세화를 유예했다. 따라서 올해 안에 쌀 시장을 개방하고 관세율을 정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관세율 유예를 위해 의무수입물량을 현행 40.9.. KTX 부산.광주-인천공항 개통
인천에서도 KTX가 다닌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 빨라지고 인천시민들이 지방으로 가는 길도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KTX 인천국제공항 운행 개통식을 갖는다. 2011년 6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경의선과 인천국제공항선을 연결하는 수색직결선 2.2km 신설, KTX 운행을 위한 인천국제공항선 시스템 개량, KTX 정거장 신설(인천국제공항역, 검암역.. 현대경제硏 "車산업 고속성장 부문 위주 재편 필요"
24일, 현대경제연구소는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핵심경쟁력이 급속히 바뀌어 이에 대한 기업들의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장우석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 트렌드에 대처하지 못해 추락한 전철을 자동차 사업에서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대학원 '질 관리' 위해 '연구 윤리의식' 중요
대학원 학위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각 대학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월 발표된 교육부 공문에 따르면 최근 고등교육기관은 양적 성장에 비해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질적 경쟁력은 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운영에 있어서도 관리 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허리띠 맨 가계와 기업, 국채발행 하는 정부
경제주체들의 자금 흐름이 심상치 않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4년 1분기중 자금순환(잠정)'을 보면 가계는 허리띠를 졸라맸고 기업은 자금부족 개선에도 투자를 줄였다. 정부는 국채발행에 나서면서 자금 부족상태로 전환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보통 자금을 공급하는 주체인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자금잉여가 많고, 자금을 사용하는 주체인 기업은 자금부족이 많은데 가계의 자금잉여는 더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