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극우파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 '말뚝 테러'
    日 극우파,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
    극우파 일본인이 서울 한 복판에서 테러나 다름없는 만행을 저질렀다. 위안부 소녀상에 말도 안 되는 글을 적은 말뚝을 세운 것이다. 일본 극우단체 회원인 스즈키 노부유키(47) 등 2명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 대사관앞 평화비 옆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타캐시마(다케시마·竹島, 독도를 지칭하는 일본의 자기식 표현)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묶고 이를 촬영해 유투브 등에 게시했다..
  • 한기총 임원회
    보수교계, "교회 공격 세력, 강력 대응할 것"…대책위 구성
    한국 기독교 보수교단들이 교회를 공격하는 세력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하고 이를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19일 오후 2시 제23-07차 긴급임원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
    한기총 "李대통령은 인권위·종자연 실체파악해 조치취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에게 ‘종교에 의한 차별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맡긴 것에 대해 "인권위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남용한 것에 대해 대통령은 실체를 파악해 즉각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중부지방 104년 만의 가믐
    104년만의 가뭄에 '비상'…서울시 대책본부 구성
    104년만의 가믐에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이 타들어 가고 있다. 특히 서울은 19일 낮 최고 기온은 33.5도로 6월 기온으로는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20일에도 이와 비슷한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문승국 행정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가뭄물주기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 미국 남침례교 사상 첫 흑인 총회장에 선출된 프레드 루터 목사
    美 남침례교, 사상 '첫 흑인 총회장' 선출…'변화·성장' 도모
    노예제도를 지지할 정도로 '백인 중심'의 보수적 교단인 미국 남침례교(SBC)가 사상 첫 흑인 수장을 선택했다. 미국 개신교에서 가장 큰 규모와 16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침례교는 19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에서 정기총회을 열고 현 수석부총회장인 프레드 루터(55·Fred Luter Jr.) 프랭클린 에버뉴 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루터 목사의 선출은 지난해 전..
  • 청소년 고민,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 문제 가장 많아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인터넷 게임 과다 사용'인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들의 학교부적응, 학교폭력, 가출, 자살 등의 고민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운영하는 21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총 77만2696명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 문제로 상담한 청소년이 전체의 24.7%인 ..
  • 김용민,나꼼수
    목사 흉내 내던 '나꼼수' 김용민 '교회 개척'
    지난 4·11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섰다 여성·노인·기독교 비하 '막말 파문'으로 고배를 마셨던 팟캐스트'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김용민(37) 씨가 이번엔 교회를 개척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4월 국민일보 노조가 주최한 행사에 목사 가운을 입고 참석해 기독교 비하 발언을 했다며 기독교인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었다. 김 씨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신교 인터넷신문 '당당뉴스'..
  • 묵동자이 프라자
    침체 된 부동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뚫는다
    최근 부동산 분양 업계가 잇따라 파격적 혜택을 앞세워 침체된 부동산 시장 돌파를 위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경쟁으로 분양 시세가 내려가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까지 더해지다 보니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과 투자자들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 피임약 포함 526개 품목 분류 변경
    정부가 약 남용과 부작용을 줄이겠다며 의약분업 이후 12년 만에 전문약과 일반약을 재분류했다. 먹는 사전피임제의 경우 국내 도입 44년만에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고, 사후피임제는 일반의약품으로 바뀌어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재분류안을 내놓으면서 사전피임제의 전문약 전환 이유에 대해 부작용과 약물상호작용 측면에서 의사의 지시..
  • 백악관 위안부 기림비 철거 청원
    日 '위안부 기림비' 교묘한 철거운동…백악관, 내주 입장 밝힐 듯
    미국 백악관이 다음주 중으로 뉴저지주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추모비)'의 철거를 요구하는 일본인들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2010년 말 뉴저지주의 버건 카운티는 펠리세이즈파크시 시립도서관에 위안부들을 추모하는 기념물을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