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임태희 대선 예비후보가 '공천파문'과 관련 "여야 구분 없이 전면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3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선공동취재단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은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며 "인사에 돈이 왔다갔다한 이 문제는 절대 소홀이 넘어갈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말복' 공짜 삼계탕 먹는 법…화인코리아 사진 찍고 응원 메시지 보내기
(주)화인코리아는 말복(末伏)인 7일까지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화인코리아 배송차량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리고 응원메시지를 보내주는 77명을 선정해 치키더키 삼계탕을 쏘는 SNS PR 이벤트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기보배, 女양궁 개인전 '금메달'…한국선수 '첫 2관왕' 탄생
한국 여자양궁의 '에이스' 기보배(광주광역시청·25)가 개인전에서 지옥과 천국을 오가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한 기보배는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기보배는 2012 런던올림픽 대회 6일째인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여자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슛오프 끝에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멕.. 유도 '금메달' 김재범, "내 힘으로 딴 것 아니다…모든 영광 하나님께"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걸며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한 '유도의 간판' 김재범(27·한국마사회·명성교회)이 언론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금메달의 영광을 돌렸다. 김재범은 1일 오후(한국시간) 런던 로열 탬스 요트 클럽에 있는 팀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을 딴 소감을 묻는 질문에 "딴 직후에 내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 '기도 세러모니' 김재범 금메달 소식에 기독교인들 축하 쇄도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3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면서 일명 '기도 세러모니'를 한 남자유도 81kg의 김재범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전국 '가마솥' 무더위에 온열환자 속출…70대 노부부 사망
전국적인 강한 폭염(暴炎) 속에 더위로 인해 사망자가 나오는 등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 시스템을 통해 2명의 폭염사망자가 보고됐고, 온열질환자 발생도 급증하였다고 밝혔다. 전날인 24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북도 칠곡에서 각각 78세와 76세의 노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쓰러.. [전문] 사조그룹은 편법적인 적대적 인수행위 즉각 중단하라
최근 경제민주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상생 논의가 한창 진행중이다. 여야 모두 일감 몰아주기, 담합 등 재벌 대기업들의 편법과 불법을 오가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제 조항을 신설하여 경제양극화를 해소하자는 줄기다. 그러나 위와 같은 논의에서 빠진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대기업의 자금력을 이용하여 적대적 인수행위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과 자산을 탈취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이다... 경실련 "사조그룹은 편법적인 적대적 인수행위 즉각 중단하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비롯 주요 여야 대선 주자들이 하나 같이 경제민주화를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에 역행하고 있는 한 대기업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성명을 통해 "사조그룹은 화인코리아에 대한 편법적인 적대적 인수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철수, "대선 출마여부 국민에게 묻겠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안 원장은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저는 제 생각의 방향을 말씀드리고, 그러면 저를 지지한 분들이 본인들의 기대수준과 맞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선 출마여부를 국민 여론에 맡길 뜻을 다시 피력했다... 리베이트 둘러싸고 의사들이 주먹다짐(?)
의료기기 납품업체와 짜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과도한 보험급여를 받아 챙긴 대형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리베이트 분배 등을 두고 교수들끼리 주먹다짐을 벌인 것으로 지목된 K의료원이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김우현 형사2부장)에 따르면 의료기기를 거래하면서 병원에 매달 수천만 원씩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의료기.. 서울 첫 열대야 발생…올여름 무더위 9월까지 간다
22일 올여름 들어 서울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 무더위가 초가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방된다. 특히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 8월 초순은 예년보다 더 덥고 중순부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을 통해 올해 여름 날씨를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먼저 8월은 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 조경태 후보 "대통령되면 중소기업부 신설하겠다”
조경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20일 “대통령이 된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평적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중소기업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만들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