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선출마선언
    박근혜 대선출마 선언 "국민 마음 속에 꿈 심는 대통령 되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민의 삶과 함께 가고, 국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대선 출..
  • OECD 회 원국의 행복지 수 순위
    우리나라 행복지수, OECD회원국中 뒤에서 3번째
    국민의 총체적 삶의 질 수준을 말하는 '행복지수'에서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들 가운데 거의 최하위 수준이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소득분배의 공평성을 반영하는 요소들에서 점수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제32권 제2호에 실린 'OECD국가 삶의 질 구조에 관한 연구'..
  • 1학년 초등생 100명 중 4명은 '죽고싶다' 자살 생각
    인구 10만명당 자살자가 28.4명에 달하는 자살률 세계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살문제와 관련해 주목할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한림대의대 정신과 홍현주 교수팀에 따르면 국내 5개 초등학교 1학년생 707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상과 공격성, 자살 사고 등을 조사한 결과, 3.8%(27명)에서 자살 사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우리나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 중 ..
  • 한장총,교회언론인회,인권위 방문
    인권위 '종자연과의 용역계약' 파기할까
    국가인권위원회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 사이에 체결된 ‘종립학교 종교차별실태조사에 관한 용역계약’의 적법성에 대한 법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예장합동, 예장통합, 한국교회언론회, 미래목회포럼, 공공정책포럼 등의 교계 지도자들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 현병철 인권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종자연과의 용역계약 취소를 촉구했다...
  • 중부지역 최고 300mm 넘는 폭우…피해 속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50분 현재 전국 누적강수량은 수원 324.0mm 원주 259.0mm 제천 208.5mm 영월 179.5mm 서울 167.5mm 태백 161.0mm 충주 123.5mm 대전 118.2mm 강릉 112.5mm 상주 113.0mm ..
  • 화인코리아 최선 대표 김철관 회장
    '단식농성' 최선 화인코리아 사장 "부도덕한 인수 시도, 끝까지 싸울 것"
    "대기업의 횡포에 끝까지 맞서 잘 못을 바로 잡는 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마지막 사명인 것 같다" 때 이른 무더위가 절정을 이뤘던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 사조그룹 본사 앞에서 삭발을 한 60대 여성이 담요를 깔고, 무기한 단식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소기업인 (주)화인코리아 최선(62) 사장의 각오다. 최 사장는 앞서 그달 26일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사조그룹의 부..
  • 최선 화인코리아 대표
    대기업 횡포 맞선 女사장의 삭발 항의
    국내 한 중소기업 60대 여성 CEO(최고경영자)가 대기업의 부도덕한 탐욕을 규탄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삼계탕·오리 전문 업체 (주)화인코리아 최선(62) 대표는 26일 오후 12시 서울 청계광장 일민미술관 앞에서 자사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부도덕한 대기업의 횡포를 규탄하면서 삭발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 대표는 특히 “부도덕한 대기업 횡포로 희생 당한 중소기업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
  • 일본극우파 스즈키 노부유키 막말
    [단독] '말뚝테러' 스즈키, 이번엔 '위안부에겐 몽둥이가 약' 막말
    위안부 소녀상을 대상으로 '말뚝테러'를 자행한 극우파 일본인이 이번엔 '위안부상에 몽둥이가 약'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9일 위안부 소녀상을 '추군매춘부상'(追軍売春婦像, '종군위안부상'이 옳은 표현임)라 부르며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하는 말뚝을 설치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47)는 24일 자신의 불로그에 '한국 김포공항 반일관제(反日官製) 시위풍경'이란 글을 올렸..
  • 일본 극우파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 '말뚝 테러'
    '우리가 매춘부라고?' 위안부 할머니, '말뚝테러' 법적대응
    일본 극우단체 회원의 '말뚝테러'와 관련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일 위안부 소녀상을 추군매춘부상(追軍売春婦像, 군대를 상대로 매춘을 했다는 뜻)라고 부르고 말뚝을 설치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47)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은 27일 "이용수 할머니와 국제평화인권센터, 대구시민모임 등과 함께 스즈키 노부유키에 대해 법적 대응..
  • 대한민국지키기 6·25 국민대회 홍재철 목사
    "DMZ를 만국평화공원으로 조성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24일 휴전선비무장지대(DMZ)를 만국평화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남북 지도자들과 UN에 공개 제안했다. 한기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애국단체총협의회,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등 보수 시민단체와 공동주관한 '대한민국지키기 6·25 국민대회'에서 ‘북한 지도자들께 드리는 제안서’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 및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 이집트 이슬람 정권 탄생에 '미국 촉각'…기독교계 차별 확대 우려도
    이집트 사상 첫 이슬람 정권이 탄생하면서 향후 새 정권이 미국과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새 이슬람 정권이 기독교인의 시민권을 박탈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어 향후 이집트 선교에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새 대통령에 이집트 최대 이슬람조직 무슬림형제단이 내세운 무함마드 무르시(61)의 당선이 공식 발표되자 버락 오바마 미국..
  • 뉴욕 위안부 기림비
    미국에 두번째 '위안부 기림비' 세워져
    꽃다운 시절 위안부로 끌려가야 했던 소녀들의 넋을 기리는 비가 미국에서 뉴저지주에 이어 두번째로 건립됐다. 하지만 일본은 반성은커녕 오히려 더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마찰이 예상된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시, 광주시는 21일(현지시간)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내 베테란스 메모리얼(현충원)에서 제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