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아이, 하나의 심장…'샴쌍둥이' 둔 엄마의 눈물
    임신 30주 기쁨도 잠시, 아기의 몸이 거의 다 완성된 시기에 알게 된 사실, 샴쌍둥이-쌍둥이 아기가 서로 가슴부터 배까지 붙어 있고 심장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에 정희 씨(가명)의 하늘은 그대로 무너져버렸다...
  • 위안부소녀상,수요집회
    日 인디밴드, 광복절 수요집회서 함께 '反戰'' 외친다
    올해로 67주년을 맞는 8·15 광복절, 서울에서 대규모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수요시위 특별집회에 일본인으로 구성된 밴드가 출연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인 인디 록그룹 '곱창전골'은 15일 오후 8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콘서트 무대에서 반전 메시지를 담은 노래 두 곡을 부른다...
  • 이명박 대통령 독도방문
    李대통령, 독도 방문…"목숨바쳐 지켜야 할 우리 영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독도는 진정한 우리의 영토이고, 목숨 바쳐 지켜야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2시 헬기 편으로 이 대통령은 독도경비대를 들러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독도 방문은 영토분쟁화에 열을 올리는 일본을 향해 '독도는 우리 영토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독도에 내린 ..
  • 화인코리아
    경실련, '불공정거래행위' 혐의로 사조그룹 공정위에 고발
    경제정의실천연대가 주)화인코리아(사장 최선) 인수와 관련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24일 사조그룹의 편법행위에 대한 규탄성명을 발표한 바 있는 경실련은 이번엔 사조그룹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23조(불공정거래 행위의 금지)’에 따른 부당한 지원행위 중 부당한 자금지원 행위 등으로 공정위에..
  • 양학선,부모님,비닐하우스
    '세계 최강' 양학선, 부모님 향한 '효심도 최강'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 최고 기술 '양1'으로 한국 체조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20·한체대)이 그의 실력만큼 깊은 부모님을 향한 효심(孝心)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끝난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6.533점을 획득, 2위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16.399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올림픽 챔페언이 된 양학선. 그는 52년 묵은..
  • 리베이트
    리베이트 적발 제약사, 정부 지원 대상자 선정 논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정부가 제약계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제약사마저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되면서 불법 행위를 한 제약사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꼴이 돼 논란이 되고 있다...
  • 장미란,기도
    '아름다운 역사(力士)' 장미란, '끝까지 아름다웠다'
    온 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던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9·고양시청)의 아름다운 도전에 온 국민이 아낌없는 위로와 찬사를 보냈다. 장미란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입상권 진입을 최선을 다했지만 4위로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 진종오,2관왕
    韓 벌써 금메달 10개…10-10 목표 넘어 '최다 메달' 딴다
    한국 선수단이 런던올림픽 목표였던 '텐-텐(10-10)'의 절반을 벌써 이뤘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 선수단은 대회 9일째인 5일(현지시간)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50m권총에서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3·KT)가 대회 2관왕으로 우승하면서 10번째 금메달을 수..
  • 임태희, 인기협,기자간담회
    임태희 후보, “마이너리티에게 기회를…구태의 틀 부술 것”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가 사회 전반의 공정성 확보와 한국정치의 구태를 타파를 통해 사회·경제적 약자들(마이너리티)을 위한 민생 대통령이 될 것을 천명했다. 임 후보는 3일 오전 여의도 캠프 사무실서에서 가진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의 잣대로 정치를 보는 시각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마이너리티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