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6일 "내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 많고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 "WCC는 '생명의 의미' 신학적 규정부터 해야"
"인간복제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과 같이 되어,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고, '생명을 창조하는 존재가 되겠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열린 생명신학협의회(상임공동회대표 손인웅 목사) 주최 '오늘의 생명신학 제1집' 출판기념회 및 제18차 전문위원세미나에서 '미래의 인간학적 생태-생명신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 장신대 겸임교수인 .. '생명사랑 열정' 학문적으로 승화된 '결실' 나와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를 3개월여 앞두고 부산총회 주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대해 미리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생명신학협의회(상임공동회대표 손인웅 목사) 생명신학연구소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그동안 전문위원세미나에서 발표한 논문을 모은 학술집 '오늘의 생명신학1' 출판기념회와 함께 제18차 전문위원세미.. 어린이재단, 스타벅스와 '빈곤아동' 위한 캠페인 시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희망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너지 절약 실천, 한국교회가 솔선수범 나선다
원자력발전소 공급 부품의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등으로 국내 원전 23기 중 올여름 3기가 가동을 멈춘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전력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최근 교계가 솔선수범해 에너지절약에 나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는 지난 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55000교회와 1200만 성도가 앞장서자"며 전력대란이 방지를 위해 교회가 협력할 것을 .. 한기총 "상호배려와 양보 통해 남북대화 재개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이 회담 전날 전격 무산된 남북당국회담 무산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 한기총 12일 남북교회협력위원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남북이 당국회담을 갖기로 최종 합의하였으나 수석대표의 격(格)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산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남북 간 대화국면이 다시 냉각되고 있는 것에 우려한다"고 밝혔다... WEA, 세계 4200만 난민 위한 기도 요청
세계복음동맹(WEA)는 협력 단체인 리퓨지 하이웨이 파트너십(RHP)와 공동으로 전 세계 교회들에게 오는 16일과 23일 이틀간 '세계난민주일'로 선포하고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30세 넘기면 취직도 어렵다
극심한 취업난에 청년들의 사회진출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가운데 급기야 30대에 접어들어도 신입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기준 20대 미취업자가 277만 명, 30대는 218만 명으로 두 연령대 미취업자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만 30세를 넘긴 지원자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나 30의 앞날이 더욱 어둡다... 기감 감독회장 선거 쟁점 '회장임기 4년이냐·2년이냐'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서울연회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11일 오전 종로 종교교회에서 '제30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 정책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 발표에 나선 후보자는 기호순으로 △함영환 목사(중앙연회 분당지방 분당새롬교회) △강문호 목사(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 갈보리교회) △전용재 목사(중앙연회 분당지방 불꽃교회) △김충식 목사(서울남연회 강남동지방 서울연합교회) 등 모두.. 日기독교단, 위안부할머니 후원금 100만엔 전달
일본기독교단(UCCJ) 내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UCCJ)이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건립 모금액 100만엔(한화 약 1200만원)을 전달한다. 11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 따르면 이 모임은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에 걸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에 대한 국가사죄·국가배상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며 총 226만엔을 후원해왔다. 이번.. 인기협, 70번째 정회원 '일요시사' 회원증 전달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인기협)은 9일 70번째 정회원사가 된 일요시사(발행인 하대기, www.ilyosisa.co.kr)에게 회원증을 전달했다... 한국 첫 개신교 선교성지 '고대도' 순례 관광지로 개발
충남의 작은 섬, 고대도(古代島)가 우리나라의 최초의 개신교 '선교성지'라는 점을 강조 한 관광지로 개발된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산학협력단과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지난 7일 오전 보령 시청 중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성지인 고대도 종교자원을 적극 발굴해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관광객 유치 등 시너지를 내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