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빈의 기독교강요 공개강좌
    한국칼빈학회 '기독교강요' 공개강좌 시작
    개신교 신앙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존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그 의미를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칼빈학회(회장 박경수 교수)는 6일 첫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2차례(8월 6, 8/12, 16/ 19, 20일) 모두 총 8회에 걸쳐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첫 공개강좌에서 박경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처음..
  • 5대 종단 종교인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5대 종단 종교인 "민족 화해·평화 위해 개성공단 정상화 해야"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종교인 658명이 7일 개성 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개성공단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북측과 타협하라"고 촉구했다...
  •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
    전용재 "회개의 영성으로 한국 감리교회의 하디 회복할 것"
    110년전 '영성 대각성 운동'인 원산대부흥운동의 불씨를 점화했던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회개 운동이 오늘날 재현된다. 하디 성령한국 준비위원회는 6일 서울 태평로 감리교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디 선교사가 일으켰던 영적 각성과 성령부흥운동을 본받아 한국교회, 감리교의 영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 김재진 목사
    "칼 바르트 신학은 한국교회 바로 서기 위한 거룩한 몸짓"
    당시만 해도 '칼 바르트(Karl Barth)'하면 아는 것이 막연히 '신정통주의' 신학자 정도. 하지만 김재진 목사를 만나 바르트의 신학과 그의 삶에 대해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그를 왜 20세기 대표 신학자라고 칭하는 지를 알게 됐다. 한국칼바르트학회 회장인 김재진 목사(장신대 겸임 교수)는 현재 서울 한영외고에 있는 섬김의교회를 담임하면서 케리그마신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 (자료사진) 성서한국 전국대회
    성서한국대회, 이번엔 지역교회 청년공동체와 함께
    '2013 성서한국대회'가 '같이- 하나님나라와 청년공동체'라는 주제로 7~10일까지 3박 4일 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교회 청년공동체를 성서한국 운동의 파트너로 새롭게 발굴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 김재진 한국칼바르타학회장
    '바르트신학의 정수를 전한다' 한국칼바르트학회
    "세상은 여전히 어둡고, 고통에 차 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부활하셨다" 1968년 12월 10일, 20세기 기독교 신학계의 거장 칼 바르트(Karl Barth)는 눈을 감기 전날 마지막으로 세상을 향해 이 말을 던지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그의 서거 소식을 접한 1주일 후인 12월18일 대한기독교서회 회의실에서 약 40여명의 국내 학계와 교계 인사들이 모여 바르트 박사 추..
  • 칼 바르트
    "한국교회, 성경 말씀으로 되돌아가야"
    한국의 신학(神學)은 보수와 진보로 갈라져 극명한 대립 양상을 보여왔다. 특히 한국 장로교회의 분열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 되면서 신학이 신학 본연의 모습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칼브르트학회 회장인 김재진 목사(섬김의교회, 케리그마신학연구원장)는 "중세 가톨릭의 부패(腐敗)로부터 변혁을 외치며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종교개혁에 나섰..
  • 예장 합동 선관위, 박덕기 목사 '부총회장 후보 확정' 보류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 제98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3명 중 박덕기 목사(남광주노회)에 대한 최종 후보자 확정이 보류(保留)됐다.예장 합동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창 목사)는 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박 목사와 함께 부서기 후보인 이은철 목사(서한서노회)의 후보자 확정을 유보했다...
  • 군산 메리본딘 여학교
    군산서 선교사 특별전을 연 까닭은?
    전북 군산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10일까지 '파란 눈의 선교사가 준 선물"이라는 주제로 선교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왜 군산에서 이런 특별전을 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격동의 세월이었던 근대에 서양인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다방면에 끼친 영향을 되새겨 보고, 그들의 희생과 봉사의 숭고한 뜻을 알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하용조 목사 2주기 초모예배
    "내가 죽더라도 기진맥진한다 할지라도" 하용조 목사 2주기
    "내가 죽더라도 기진맥진한다 할지라도 계속해서 갈 수밖에 없는 그것, 사도행전적 교회를 이루는 그것이 내 비전이고, 이 교회를 위해서 나는 내 생명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습니다" - 고(故) 하용조 목사 - ACTS29, 사도행전을 이어 가고자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온누리교회 설립자 고 하용조 목사가 하나님 곁으로 떠난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 이를 기념해 2일 오전 10시30분 용인..
  • 기감 장정개정위원회 공청회
    감독회장, 다시 '2년 겸임'으로 돌아가나…선거제도는 어쩌고
    지난 2003년 진통 끝에 도입된 감독회장의 '4년 전임제'가 다시 2년 겸직제로 돌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감독회장직을 임기 4년에 교회 담임을 겸할 수 없도한 것은 감독회장의의 위상 회복과 지도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되돌리자는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장정개정위원회(장개위)는 2일 오전 강남 성은교회(담임 김인환 목사)에서 '제30회 총회 입법의회 장정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
  • 정진호 세현교회 담임목사
    한국·대만·일본 3개국 성결교회 청년들 한 자리에
    한국 대만 일본의 경설교회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교의 열정을 불태운다. 세계성결연맹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의 하나됨과 선교'를 주제로 오는 13~16일 대만 신쭈(新竹) 성경학원에서 3개국 200여 명의 청년들 모인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