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 개막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정확히 100일 앞둔 22일 WCC 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KHC)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100일 맞이 상임위원회 및 제6차 기도회'를 갖고 WCC 부산총회의 성공을 기원했다.최이우 종교교회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신경하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은 .. "종교과목 '종교학'으로 개정은 '탈신앙화' 부추길 것"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과과목 가운데 기존의 '생활과 종교'라는 명칭의 종교과목이 '종교학'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는 것과 관련 이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특정종교, 특히 기독교 신앙교육의 가능성을 거의 제거한 것이어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지난 19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종교학으로의 종교교과 개정, 이대로.. <동정> 전용재 감독회장, 첫 공식설교 나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이 18일 감독회장 단선 후 첫 공식설교를 전했다. 전 감독회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독회장으로 갖은 첫 공식 설교는 다름 아닌 Hardie 1903 성령한국 목회자 기도회였다"며 "우리들... 아니 저부터 회개해야 한다. 참회의 마음으로 우리를 먼저 돌아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예장 백석-개혁 합친다…통합 '백석총회' 9월 출범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정영근)가 19일 오후 수원명성교회(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제35회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전하라)와 '교단 통합'을 결의했다. 앞서 개혁총회는 전날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교단 통합을 결의해 이날 두 교단은 공식적으로 합치게 됐다... 朴대통령 "사회야 말로 더 큰 교육의 장" 교회 역할 강조
"청소년들한테도 모범이 될 수 있게 막말이나 거친 행동은 삼가고 사회적으로 이런 것이 정화되도록 힘을 써 달라" 이는 최근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막말과 아시아나항공기 사고와 관련한 한 종편 아나운서의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가진 초청 오찬에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학교에서만 윤리 교육을 받는 게 아니라 이 사회.. 朴대통령 "교회가 사회 통합 이루는 중심돼 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기독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한국교회가 지혜와 힘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청와대 초청 오찬에는 최고령(103세) 목회자로 한국기독교목사원로회 총재인 방지일 목사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국민통합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박상증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대표 김명혁 목사, .. 한교연, 임원위 열어 선거법 등 주요 안건 처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한교연)이 18일 오전 11시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 위치한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제2-3차 임원회를 열고 임원교체와 법인이사 추원 등이 포함된 정관개정안과 기타 안건을 논의했다. 박위근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요셉 직전대표회장, 손달익 공동회장, 김윤기 공동회장 등 9명이 참석한 이날 임원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선거관리규정 개정 부분이다. 현행 가입 교단 규모.. 김영주 NCCK 총무, WCC 한국준비위 복귀 '초읽기'
WCC 부산총회 한국준비위 집행위원장직에서 사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NCCK는 1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61회기 제3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신복현 목사가 WCC 총회를 100여일 앞둔 상황에서 김 총무가 집행위원장직에 복귀해야 한다고 권고 했고, 실행위원들로부터 박수로 동의를 얻었다... "WCC 부산총회, 한국교회 성숙·업그레이드 되는 기회 될 것"
"WCC 부산총회는 한국교회의 올바른 성장과 연합, 그리고 대(對)사회적·시대적 사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감당하도록 한국교회가 모든 면에 성숙하고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이하 부산총회)를 100여일 앞둔 18일 오후 5시 서울 그랜드엠베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열린 'WCC 제10차 총회 D-100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준비위원회(KHC) 대.. -교회언론회 논평- '갑 中 갑' 네이버, 표현의 자유 무시하다
교계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용의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성애를 옹호하는 도덕교과서'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내용의 웹툰이 '공룡 포탈' 네이버에서 석연치 않은 신고로 게시 중단됐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회장 김승동 목사)는 16일 논평을 통해 "동성애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받아들이면서, 동성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입장은 거부한 것"이라고.. WCC 한국준비위-NCCK 협력위 간 2차 실무협의회 진행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한국준비위)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WCC 협력위원회가 17일 두 번째 실무협의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성공적 총회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과 구체적인 사업준비안에 대해 논의했다... NCCK, 訪美 성과 보고…한반도 평화·평화열차 협력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1~13일까지의 미국 방문 성과를 보고했다. NCCK 김영주 총무와 화해통일위원장 조헌정 목사, 부위원장 노정선 연세대 명예교수 등으로 구성된 방미단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 등지에서 미국 국무부및 교단 관계자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의했다고 NCCK는 전했다. 방미단을 대표해 방미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