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주 유발디 소재 롭초등학교에서 18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을 포함해 최소 2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텍사스 공안부 대변인 크리스 올리바레즈는 다음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부상자와 사망자가 한 교실에서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매튜 매커너히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애도… 행동 취해야”
미국 텍사스 출신 배우인 매튜 매커너히가 자신의 고향에서 어린이 19명이 사망한 학교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행동을 취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가치를 재정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을 포함해 최소 21명이 희생된 총기 난사 사건이 텍사스 유밸디 롭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총격범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활절 거리설교 이유로 벌금형 받은 英 사역자, 항소 제기
코로나 바이러스 봉쇄 기간이었던 지난 2020년 부활절 주일 영국에서 거리 설교를 했다는 이유로 체포당한 사역자가 항소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거리설교자 앤드류 사티야반(47)은 남런던 서턴 하이스트리트에서 지난 2020년 부활절에 체포됐다. 그를 체포한 경찰은 “봉쇄 기간 동안 복음 전도는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 성경 인용하며 초등학교 총격 사건 유가족 위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최소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텍사스 롭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성경말씀을 인용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날 저녁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를 잃는다는 것은 영혼의 한 조각을 빼앗기는 것과 같다”며 “가슴에 텅 빈 공간이 있어서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 절대 빠져나올 .. “美 남침례회 지도부, 교단 내 성추행 피해자들에 공개 사과”
미국 남침례회 지도자들이 교단 내 성추행 피해자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성범죄 은폐 혐의를 고발한 보고서에 대응해 범죄자들의 개인 데이타베이스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며, 최근 남침례회 지도자들은 수사전문회사인 가이드포스트솔루션을 고용해 자체 독립조사를 실시하고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보고서는 교단 지도부가 광범위한 성학대 혐의를 잘못 처리하고 피해자를 무시하고.. 자살 충동 느꼈던 이란 무슬림 女 “꿈에서 예수님 만나 개종”
이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미국으로 이주한 여성이 꿈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기독교로 개종한 사연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니크타(Nikta)와 그녀의 언니는 ‘엄격한’ 이슬람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반항적 성향’을 갖게 됐다... 美 고든-콘웰 신학교, ‘장기 재정 건전성’ 위해 메인 캠퍼스 매각
미국 고든-콘웰 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가 매사추세츠에 소재한 면적 100에이커(약 12만평) 이상의 캠퍼스를 매각하고 보스턴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천4백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인 고든콘웰 신학교는 ‘단계적 과정’ 일부로 해밀턴 캠퍼스를 매각할 의사를 밝혔다... 스코틀랜드 교회, 목회자 동성혼 집례 허용법안 통과
영국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가 사상 처음으로 동성혼 집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에든버러에서 진행 중인 스코틀랜드장로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찬성 274표, 반대 136표로 동성혼 집례 허용법안 초안을 통과시켰다... “美 남침례회 지도부, 지난 20년간 성학대 피해자 주장 무시”
미국 남침례회 교단 지도부가 교단 내 성학대 혐의를 잘못 처리하고 교회의 법적 책임을 피하려 했다는 독립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침통한 심경을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남침례회는 성학대 조사를 위해 수사전문회사인 ‘가이트포스트 솔루션스’(Guidepost Solutions)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오는 6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프랭클린 그래함 “난 혐오의 설교자 아냐, 내 메시지는 사랑”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타이틀로 영국 투어에 나선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웨일스 노동당 정치인을 포함한 성소수자(LGBT) 활동가들에게 결혼에 대한 성경적 견해로 ‘혐오의 설교자’라는 비난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프리미어 크리스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의 비판은 거짓이다. 그들은 나를 혐오의 설교자라고 비판한다”라고 말했다... “낙태 지지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 가톨릭 영성체 참여 금지돼”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낙태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영성체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살라토레 코르딜레오네 샌프란시스코 대주교는 최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낙태가 정당하다는 신념에 대해 공개적으로 부인하고, 고해성사에서 그 중대한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을 때까지, 당신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없다”.. 이슬람국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20명 처형
이슬람국가(IS)가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남성 20명을 처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IS의 자체 선전매체 아마크(Amaq) 뉴스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