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 등록···투표방식엔 진통 예상돼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제9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들이 22일 공식적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 또 이날 후보 등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선거 투표 방법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후보 등록은 ▲후보 등록 ▲기호 추첨 ▲공명선거 다짐 및 서약서 작성 ▲전자투표 시연 ▲간담회 ▲알림 및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의 당부 ..
  • 교회개혁실천연대, "이름 사칭 잦아"···주의 요청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 공동대표: 박종운·백종국·방인성·윤경아)가 최근 개혁연대 이름을 사칭하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개혁연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대전, 강릉 등 지역에서 교회개혁실천연대의 이름을 사칭해 활동을 하거나 성경공부를 하자고 권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제보가 잦아지고 있다"며 사칭 사례로 대전 지역 한 아파트에 '충남교회개혁실천연대"'라고 적..
  • 김삼환
    "종교평화법 제정, 강력 반대한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 이하 공공정책협)가 21일 종교자유 침해와 정교분리 원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종교평화법 제정을 강력 반대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 예장 통합
    예장통합 통계 충격 ··· 교회 50% 이상 주일학교 없어
    한국교회가 위기다. 직면한 위기와 혼란 속에서 극복 방안은 뭘까. 한국교회 주요 교단 중 하나인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은 '복음의 재발견'을 한국교회 위기탈출의 '핵심'으로 지목했다. 예장통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복음의 재발견을 통한 교회 갱신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제99회기 총회정책협의회를 열고, 크리스천의 정체성 확립과 복음을 통한 개혁과 부흥을 도..
  •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특별법, '진실규명' 먼저···돈, 목적 아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세월호 침몰사고 감리교대책위원회'가 21일 기감 소속 박은희 전도사(세월호 유가족)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전용재 감독회장과 유가족 박은희 전도사, 박인환 감리사(안산지방), 이광성 감리사(안산대부지방), 태동화 선교국총무직무대리(종합상황실장) 등 감리교 목회자들이 참..
  • 기윤실, 총회 임원선거 관련 설문조사 시행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홍정길)은 각 교단의 임원선거와 관련하여 목사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설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교단 및 교계선거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선거규정의 부실함에 있다고 판단하여 2012년부터 '교단선거법 개정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 기감
    "감리회, 개혁으로 다시 일어서겠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감독회장)가 21일 '감리회개혁특별위원회'(개혁특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교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감독회장 선거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웃는 감리교회' 실현을 약속한 바 있는 전용재 감독회장은 향후 실질적인 감리회 개혁을 개혁특위 위원 선임을 마치고 21일 첫 회의를 개최한 후, 위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개혁특위의 출범과 향후 활..
  • 찬송가
    논란 많은 '21세기찬송가'···어떻게 봐야 할까
    예배에 있어 성경과 더불어 찬송가는 가장 중요한 책이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대표적 찬송가인 '21세기 찬송가'가 여러 비판과 함께 저작권 사용료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제2차 한국교회 찬송가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최근 '21세기 찬..
  • 세월호
    NCCK, 단식 농성 '세월호 가족대책위' 지지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가족대책위)의 단식농성 현장을 찾았다. 김영주 총무, 허원배 정의평화 위원장, 박승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상임의장을 중심으로 15일 가족대책위의 농성현장을 방문한 NCCK 방문단은 가족대책위에 지지를 표명하고, 가족대책위가 요구하고 있는 특별법 제정 청원에 힘을 보탰다...
  • 밥퍼
    사랑의 '밥퍼' 나눔, 700만 그릇 넘어섰다.
    다일공동체가 건넨 밥 한 공기는 어느새 700만 그릇을 넘어섰다. 1988년 11월 청년 최일도 목사가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 굶주려 쓰러진 노인에게 라면을 끓여 대접한 것을 계기로 시작한 '밥퍼 운동'이 올해로 26년째를 맞았다. 한 끼의 식사가 절실한 이들에게 최 목사와 다일공동체가 건넨 밥 한 공기는 700만 그릇을 넘었다...
  • 한반도 화해·통일 위한 평화행진 및 기도회
    올해로 비극적인 한국전쟁이 정전 된 지 61년이다. 전쟁의 비극은 정전으로 잠시 멈추었다지만, 한반도의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향한 발걸음은 아직도 멀고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 후면 다시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헤어진 천만 이산가족 중 많은 이들이 다시는 헤어진 가족과 만나지 못하고 영원히 이별해야하는 슬픈 현실이다...
  • ncck
    NCCK-한국기독교학회, 신학의 공적 영역 연구 MOU 체결
    한국교회 신학과 신앙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개신교 대표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육훈련원'과 대표적 신학단체인 '한국기독교학회'가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4일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실에서 두 단체는 급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신학적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하고 대응과 치유책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