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는 국가인권위법 제2조 3항의 성적 지향 삭제를 촉구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 때 만들어진 인권위법은 특히 2조 3항은 대다수 국민들의 합의를 묵과한 법”이라며 “특히 성적 지향 항목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묵시적 기만으로 은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성적지향은 특정한 성적 취향인데, 이를 보편화해 이에 반대하는 다수를 차별하는 인권독.. '성적지향' 포함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합헌 결정에 '우려'
9일 헌재는 "기독교학교인 서울디지텍고 교장이었던 곽일천 이사장과 같은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해당 조례가 헌법 위임이 없고 표현·종교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성적지향’ 삭제한 개정안, 적극 지지한다"
한교총(이하 한국교회총연합)은 국가인권위법에서 성적지향을 삭제한 개정안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현행 국가인권위법은 제 2조 3호에 있는 성적 지향 조항을 통해 다수 국민을 역차별 하고 있다”며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이를 근거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동성애자 등 소수자 인권 보호라는 명목으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다수자를 역차별하고 있다”고 강조했.. 한신대, ‘2019년 경기농협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와 지난 4일 60주년기념관에서 2019년 ’경기농협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이하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역농협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조합장, 상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생 84명에 대한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와 ‘FTA 시대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 나사렛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성적우수자 대상 ‘나사렛 리더스 예비대학’ 열어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6일(금) 2시 창학관 7층에서 수시모집 입학성적우수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사렛리더스예비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단위별 수석,차석 학생들과 학부모, 원어민교수, 학과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사렛리더스 예비대학 선발시 지원되는 장학금, 외국어프로그램, 원어민교수 소그룹지도,.. "인헌고 학생들의 전교조 수업 거부할 권리 보장하라"
전학연(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인헌고 사태- 전교조가 망치는 내 자식 교육, 더는 방관하지 않겠다’는 집회를 5일 오후 2시부터 열었다. 이들은 “인헌고 학생들은 전교조 교육 받기 싫다고 외쳤는데, 이를 소수 학생의 반항으로 치부한 인헌고 교장과 서울시 교육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전학연은 학생보호를 위해 교육감 면담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은 시종일관 ‘사실 여부.. "총신대는 이상원 교수에 대한 마녀사냥 중단하라"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에 대한 마녀사냥 중단촉구 기자회견이 총신대 앞에서 5일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주요셉 목사는 “현재 동성애를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우리는 동성애 행위를 반대하지만, 동성애자들을 사랑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들을 사랑하는 일은 탈동성애”라며 “남성으로 태어나 여자로 트랜스젠더 했다가, 다시 남자로.. 2019 글로벌혁신농업벤처포럼 “한국농업, 벤처를 말하다!”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 글로벌혁신농업벤처포럼 “한국농업, 벤처를 말하다!” 행사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단법인 지어바가 공동 주관하고 다수의 농업 벤처기업과 기업인이 함께 개최했다... 한변, 국가인권위원회에 강제북송 북한선원 긴급구제신청서 제출
지난 11월 11일 강제 북송된 북한선원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상임대표 김태훈, 이하 한변)이 4일 다시 한 번 더 인권위에 긴급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화문화아카데미 대화 모임 "공동체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대화문화아카데미(이사장 이삼열)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공동체 자유주의의 의미와 실천 과제’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양성 평등 수호해, 남녀가 행복해지는 건강한 가정질서 세우자"
2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바른인권여성연합 창립 기념식이 개최됐다. 주제는 ‘인헌고 사태를 통해서 본 성평화 교육의 필요성’이다. 먼저 축사 시간이 이어졌다. 바른인권여성연합 이명화 소장은 “여성운동의 본래 취지는 인권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리고 남성의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주요목표”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여성운동은 가정을 중심으로 세대 별.. 시민여론 외면한 서울시 젠더정책, 사회갈등 고조
서울시의 젠더정책이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자유한국당)은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특히 사실혼 부부의 주거지원정책에 있어 시민 여론수렴을 통한 공감대 조성이 부족해 사회갈등을 고조시킨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