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유행지역인 서아프리카에 파견될 보건인력이 활동중 감염되면 현지나 미국·유럽 등에서 우선 치료받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인력 공모와 관련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만약 의료진이 서아프리카 현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건의료 인력을 치료하는 현지 병원 또는 에볼라 치료 경험이 있는 미국·유럽 소재 병원 등으.. 주말엔 화창한 가을…다음주 후반 '비'
주말과 휴일인 25~26일은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곳도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주말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 "국민연금 유지되려면 2028년까지 보험료율 15%로 올려야"
국민연금 제도가 2100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현행 9%인 보험료율을 2028년까지 15%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 백혜연 연금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재정 안정성과 수익비 1 이상을 모두 만족하는 보험료율을 산정한 결과다. 보고서를 보면 평균소득자 기준으로 수익비 1이 되면서 2100년까지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하는 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檢, '中 경쟁업체에 영업비밀 유출' 기아차 전직 임직원 등 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기아자동차의 영업비밀을 중국 경쟁업체에 유출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전직 기아차 경영전략실 이사 최모(54)씨와 전직 기아차 화성공장 공장혁신팀 차장 유모(48)씨 등 기아차 전직 임직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색칠놀이 '비밀의 정원'... 단숨에 베스트셀러
어른들을 위한 색칠놀이 책 '비밀의 정원'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비밀의 정원'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조해너 배스포드가 그린 밑그림에 색을 입혀 그림을 완성하는 색칠놀이 책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열풍을 일으킨 뒤 지난 8월 전 세계 14번째로 한국에서 출간됐다. '안티 - 스트레스'를 부제로 단 책은 독자들이 완성한 그림.. "국민연금, 2028년까지 보험료율 15%로 올려야"
국민연금 제도가 2100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현행 9%인 보험료율을 2028년까지 15%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 백혜연 연금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재정 안정성과 수익비 1 이상을 모두 만족하는 보험료율을 산정한 결과다. 보고서를 보면면 평균소득자 기준으로 수익비 1이 되면서 2100년까지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하는 재정목표를 달성하.. ITU 전권회의 기니대표단 출국 조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불참 대상자인지 모르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기니 대표단이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조치됐다. 보건복지부는 ITU 전권회의 불참대상자인 기니대표단 2명이 인천 공항에 입국해 출국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은 도착 전 이를 인지, 인천공항 검역소에 알렸으며 검역관이 공항 도착직후 진료소로 격리한 뒤 발열체크 등 문진을.. 24일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10도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내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3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7도, 세종 4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 '에볼라 공포' 의료진 파견 국민 10명 중 6명 찬성
에볼라 확산지역인 서아프리카에 우리 의료진 파견 방침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은 이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는 최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에볼라 발생국가에 우리 보건 인력을 파견하는 것에 대해 59.2%가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로또 242억 당첨자가 범죄자로 전락
로또복권 사상 두 번째로 많은 1등 담첨금 242억원의 주인공이 된 김모(52)씨가 돈을 탕진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5년에 불과했다. 주식 소액투자로 빠듯하게 살던 김씨는 지난 2003년 로또 1등에 당첨돼 세금을 제하고 189억원을 손에 넣었다. 물론 그는 주변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는 당첨금을 수령한 뒤 곧바로 서울 서초구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2채를 샀다. 당시 .. 늘어가는 생산인구대비 노인부양비율
2040년에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 대비 65세 이상 노인수가 현재보다 무려 3.4배나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노년부양비도 3배 넘게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2012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분석한 결과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노년 부양비가 올해 17명에서 2040년 57명으로 3.4배 증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재초등학교, 중학교도 설립되나?
영재학교가 초·중학교에서도 지정·설립될 법적 근거가 마련돼 영재초, 중학교 설립 여부가주목된다. 교육부는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학교급을 유치원,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개정안에서 영재학교를 지정할 수 있는 학교대상을 국·공·사립의 고등학교에서 국·공·사립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하고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