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밸런타인데이와 성탄절, 그리고 주말과 한 주가 시작될 때'라고 한다. 페이스북은 2010년과 지난해 가입자들의 관계 상태변화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요을 중심으로한 '사랑에 가장 적절한 시기(The Right Time For Love)'라는 보고서를 22일(현지시간) 내놨다. 이 보고서는 페이스북 데이타 팀이 2010~2.. 쓰레기 계란, '국민 10명 중 1명 꼴로 먹었다'
부화에 실패해 폐기처분해야 하는 부화중지란을 음식점이나 제빵업체에 불법유통한 일당이 검거됐다. 부화중지란은 36~38도 되는 고온의 부화기에 있다 부화에 실패해 깨트렸을 때 노른자가 흩어지거나 냄새가 나 폐기처분해야 하는 상한 계란이다... '막가는' 여중생, 여교사 얼굴·머리 20여 차례 폭행해
대구서부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30분쯤 대구시 서구 모 중학교 영어 수준별 교실에서 3학년 김모(14)양이 영어 강사 A(29·여)씨의 머리와 얼굴을 20여 차례 때리고 발로 허벅지 등을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4040 괴소문, '전화 받기만 해도 2만5000원 날아가요'
4040이란 끝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만 해도 휴대전화 요금에 2만5000원이 청구된다는 괴담이 떠돌았으나 실제 피해 관련 민원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 10명중 8명 '내 삶 문제있다"
상당수 한국인들은 현재 자신들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한국인들은 자신의 운명을 하늘에 맞기고 있었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Ipsos)는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최근 16세∼64세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세계 24개국의 1만92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한국인들은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4월부터 임신 진료비지원금 50만원으로 인상
다음달 1일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현행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된다. 정부는 20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서울광장서 '재건축·재개발 죽이기 정책' 규탄집회 열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주거환경연합, 한국도시정비사업조합중앙회, 전국 재개발 재건축 공동투쟁위원회 등 주최로 열린 ‘재개발 재건축 죽이기 정책’ 규탄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여개 재개발 재건축 구역의 주민 50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정부, 청소년 음란물 원천 차단…주민번호로 성인인증 안돼
청소년의 유해 음란물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청소년이 쉽게 도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에서 성인인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기기에는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이 보급된다... 음식점 차량돌진, 9명 중경상 입어
15일 9시쯤 서울 강남의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 신사사거리에서 35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식당에 있던 26살 성모씨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령 전 장관 딸 '이미나 목사' 별세…'땅 끝에서 주님 품으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딸이자 베스트셀러 신앙 간증집 의 저자 이민아(사진) 목사가 15일 오후 서울강북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3세. 이 목사는 지난해 위암 판정을 받고 올 초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으나 각종 간증 집회에 강사로 나서는 등 마지막까지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았다... 경찰, PF대출 비리 관련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경찰이 15일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경기도 소재 리조트 사업과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당시 로비가 이뤄졌다는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 수사팀을 보내 IB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여신지원본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초중고생 10명 중 1명 "최근 1년來 학교폭력 피해 경험"
전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10명 중 1명 꼴로 학교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드러난 것으로, 응답자 139만명 가운데 12.3%인 17만명이 최근 1년 이내에 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14일 교과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558만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