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 대표회장 홍재철)가 제24-4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30명 참석, 25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하루에 '1분' 정오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한기총 대한민국 1,200만 성도들에게 드리는 기도요청을 통해 "남북한 7,000민족이 공멸하느냐' 아니면 전 세계에 길이 빛나는 대한민국이 되느냐하는 양갈래 길에 놓여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한국 교회가 민족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라며 회원 교단이 소속 교회에 '1분 기도'를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 한기총 방문 '노숙자 문제 논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화) 오후 3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해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노숙자 문제 해결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로 제안과 의견이 오고갔으며, 서로 간 협조를 부탁하는 등 긴밀한 대화가 진행되었다. .. 서울YMCA 제10회 종로포럼, '박근혜 리더십, 어떻게 볼 것인가?'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제10회 종로포럼 '박근혜 리더십,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다. 강사로는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최진 원장(경기대)이 나선다. 최 원장은 박 대통령의 리더십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을 살펴볼 예정이다... 자녀와 나라를 망치는 '차별금지법안' 즉각 폐기해야
200여 교계 및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차별금지법 반대 국민연대'는 9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자녀들과 나라를 망치는 차별금지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대는 차별금지법안 반대 의견서와 10만명의 서명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전달 했다... [전문] 예장통합 "차별금지법에 대한 성명서"
최근 우리 국회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에 관한 포괄적 법안들은 '우리 사회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평등이라는 헌법이념을 실현하고 인권 향상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도모하여 인권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이라는 명분과는 달리 사회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2년 이상 종교활동 부동산' 수익사업해도 취득세 부과 못한다
종교활동 등 공익사업에 2년 이상 사용된 부동산은 수익사업에 활용하더라도 취·등록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취·등록세 등 3천900만원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 찬양교회(대표 김차규 협동목사) 가 서울 은평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주여 용서하소서'…기감 서울연회 77년만에 '신사참배' 회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가 신사참배를 공식적으로 회개했다. 해방 후 68년 만의 일이며, 신사참배를 받아들인지 77년 만이다. 기감은 유관순 열사를 배출한 교단이지만, 1936년 양주삼 총리사가 "신사참배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국민의례"라며 국내 교단 중 가장 먼저 일제의 신사참배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후 1938년 10월 총회에서 모든 총대들이 남산에 있는 신궁으로 가 신사참배를 실시했.. [전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신사참배 회개 기도문
우리 겨레 어두웠을 때 이 땅에 감리교회를 세우셔서 겨레를 일깨우고 겨레의 구원과 독립을 위해 빛나는 선구자가 되게 하신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감리교회가 일제 강점기에 하나님과 민족 앞에 저지른 죄를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개합니다. 일제의 강압에 못 이겨 신사참배 함으로써 겨레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겼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십시오... [논평] 교회언론회 " 정부의 종교계 지원에 대한 불교계 발표와 관련하여"
이번 조사에 대하여 주최 측도 '종교별 지원예산 규모의 단순 집계만으로 정부 예산집행의 개신교(기독교) 편향을 입증한다는 것 또한 지나치게 일차적인 접근이며, 공권력의 종교편향이라는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각적인 분석이 요구 된다'고 할 정도로, 기독교에 대한 '종교편향'이나 불교계의 특혜성 논란을 종식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사형수와 나눈 부활의 은총…염 대주교 서울 구치소서 미사
이 세상에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우리 자신들도 여기 계신 사형수 여러분들과 같다. 우리는 목숨을 잃는 물리적인 죽음만 생각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나를 내어주고 희생하고 배려하는 것도 나를 죽이고 넘어서는 것"이라며, "우리는 살면서 이웃과 세상을 위해 내어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한없이 우리는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따라 이웃과 세상을 위해 나를 내어줄 수 있는 부활의 은총을 청하자.. 한신대, 神學硏究 학술지 논문 투고자 모집
한국 한신대학교 학술원 신학연구소에서 출간하는 神學硏究(한국연구재단 학술등재후보지)가 논문 투고를 받고 있다. 1955년부터 출간하여 58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신학학술지인 '神學硏究'는 한국 및 해외 1,000여 명의 구독자와 연구자 및 도서관에 우송되며 온라인 학술저널로 제공된다. 원고 종류는 신학 및 신학 학제간 국내 해외 논문이며, 연고 마감은 2013년 4월 15일 오후 5시(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