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책 읽는 서울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1호 '행복한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오는 5월 6일 오전 9시30분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갖는다. 한교연과 서울특별시는 그동안 한교연 소속 100개 교회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식과.. 김정석 서울경찰청장, 한기총·한교연 방문 "한국교회 기도와 관심 부탁"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새롭게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대한민국 치안, 특히 서울의 치안 유지가 잘 되는 것에 자랑스럽고 경찰관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한기총에서도 학교폭력과 자살방지를 위해 관심가지고 있고 기독교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러한 문.. "예수님의 사랑 표현하고 싶었어요"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와 주일학교 공동주최로 진행한 제7회 어린이날기념 그림공모전을 개최했다. 주최즉은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비전공동체로서 선대가 남긴 강점은 지키고 다음 세대에 아름다운 신앙 유산을 물려주는 수선대후(守先待後)의 은혜를 이어가는 일에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언론회 "정부 종교행사 지원 '불평등·낭비' 지적…재고되야"
교회언론회는 최근 논평을 통해 정부의 종교행사 지원에 대해 종교간 차별과 지나친 지원 등에 지적하고 현재 지원 정책을 재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교회언론회는 "종교가 가진 문화재 보호나 관리 차원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것과는 다르게, 각 종교 행사나 시설물에 대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재정을 지원하는 것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종교간 차별문제와, 종교에 지나치게 재정을 지원하는 것을 국..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종교행사 지원, 이대로 좋은가?"
정부(문광부)와 지자체(서울시)의 각 종교별 행사에 대한 지원 현황이 밝혀졌다. 한 시민단체의 요청에 따른,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4년간 각 종교에 지원된 금액을 살펴보면, 불교가 371억 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고, 다음이 유교로 331억 원, 천주교가 89억 원으로 그 다음이며, 기독교는 65억 원으로 가장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서울시가 불교의 연등행사를 .. 감리교 감독 선거일 7월 9일로 결정…김충식 목사 후보 등록 승인
후보자격 논란으로 중지됐던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 일정이 오는 7월 9일로 결정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강일남)는 2일 제11차 전체회의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선거운동은 오는 10일부터 60일 간이며, 감독회장 후보는 기존 3명(함영환·강문호·전용재 목사)에 김충식 목사가 추가됐다...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 "WCC영성과 한국교회"…오는 3일 백주년 기념관
기독교학술원에 주최하는 영성포럼 "WCC영성과 한국교회" 오는 3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과 1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19회째를 맞튼 이번 영성 포럼은 종교대화의 영성 개종의 영성 에큐메니칼 영성이라는 세부 주제로 각각 장신대 명예교수 이형기 박사,아신대 은퇴교수 이동주 박사 경동교회 담임 목사 박종화 박사가 발표를 맡는다. 발표에 앞서 진행되는 설교는 한신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헤리티지 아카데미, 역사특강 '대한민국 건국사 바로세우기' …9일 부터 한달간
헤리티지 아카데미(대표 최상일 목사)는 오는 9일부터 한달간 H+양지병원에서 역사특강 '대한민국 건국사 바로세우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한국기독교역사 바로세우기' 와 여름특강으로 '교과서 바로세우기'에 이은 헤리티지 아카데미 주관 세번째 강좌로 이주영 건국대명예교수 , 김성욱 리버티헤럴드 대표, 일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이호 목사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방우영 연세대 이사장 사퇴…교계 의견 반영되나?
16년간 연세대 재단 이사장을 맡아 온 방우영(85) 조선일보 명예회장이 사퇴했다. 새 이사장에는 김석수 전 국무총리(81ㆍ사진)가 선임됐다. 연세대는 재단 정기이사회를 열어 김 전 총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방 이사장은 이사회가 열리기 직전 자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삶이 신앙이 되는 섬김의 삶…꿈을 볶는 '바리스타' 이진용 목사
개신교 비율이 20% 가까이 되는 우리나라에서 10명 1명도 예수를 모르는 지역이 있다. 바로 강원도 합천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낮은 복음화율을 보이는 지역이다. 그 비율은 고작 5.1%. 해외선교를 준비하던 이정용 목사는 이 사실에 마음이 아파 8전년 합천을 품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 합천 땅은 생각 이상으로 척박했다. 십자가를 달고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 만으로 얼음, 깨진 유리.. 한교연,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북측' 책임…대화 응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이하 한교연)은 최근 개성공단 인원의 전원 철수 조치가 이루어지면 사실상 가동중단 상태에 이른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양측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교연은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은 군사적 대치와도 전혀 무관한 경제협력사업까지 우리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북측 책임임을 분명히 하면서도 개성공단의 폐쇠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한국교회연합의 입장
남북 협력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하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기약 없는 가동 중단 상태에 들어가게 된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개성공단은 그동안 남북 간 교류와 협력의 상징으로 일컬어져 왔다.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숱한 남북 간 갈등과 위기 속에서도 가동을 멈추지 않았던 것은 개성공단이 경제협력과 한반도 평화라는 커다란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